스타벅스 美 본사 "부적절한 마케팅"…5·18 단체에 사과
스타벅스 본사는 재단 측에 보낸 회신에서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피해자들의 아픔에 대해 사과한다"며 "5월 단체의 요구 사항은 내부 고위 경영진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등록 2026-06-0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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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볼수록 투표용지 부족 문제는 명분이다.
언론인을 공격하고, 선거관리 관계자들을 감금하고, 이때다 싶어 온갖 혐오와 폭력을 남발하고 조롱을 일삼고 있다.
선거관리 시스템이 대폭 개혁되어야 하는 것과 별개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극우세력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해야 한다.
때마다 잘못을 저지르고, 때마다 대국민 사과를 하지만, 때마다 흐지부지 끝내온 그들의 관행이 참사의 반복을 낳았다. 특히나 '부정선거 음모론'의 싹을 잘라야 할 선관위가 오히려 때마다 '음모론'에 연료를 채워준 셈이 됐으니… 그 책임은 더더욱 무겁다.
-> 그 중심에 사법부가 있다. 사법개혁
투표용지 부족 사태 이후 잠실 투표소와 경기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앞으로 몰려들었던 부정선거론 지지자들이 점차 과격한 모습을 띠고 있습니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서 비롯한 이들의 결집은 선거 관리 실패에 대한 비판을 넘어 부정선거 음모론과 ‘윤어게인’ 구호로 확대되는 양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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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선거운동을 시작할 무렵 노란운동화를 보내준 청년이 있었다.
당시 그 청년에게 노란운동화를 신은 사진을 보냈더니 아래와 같은 문자를 보내왔었다.
“잘 어울려요. 서울에서 태어나 내 집 한번 가지지 못하고 셋방살이만 평생했어요. 성수에서 태어났더니 주차장 만든다고 살던 집이 밀렸고. 이태원에 가서 살았더니 큰 아파트를 짓는다고 가꾸던 나무들과 집이 사라졌어요. 자꾸만 서울살이는 돈 없는 사람에겐 서울이 아닌 곳으로 밀려나는 것 같아요. 그래도 제 고향 서울은 외롭고도 꿈 많은 도시에요 청년 여성의 마음을 담아서 달려주세요.“
나는 언론 인터뷰를 시작할 때 이 청년의 이야기를 자주 인용하곤 했다.
가난한 사람들이 자꾸만 주변으로 밀려나지 않도록 주택정책을 소유 중심(자산 증식 수단)에서 거주 중심으로 일대 전환하여 공공임대주택 획기적 확대(20%), 계속 거주권 보장, 전월세 상한제 도입, 주거비 보조 확대를 통한 세입자 권리를 획기적으로 높여야 한다고 공약했다.
오늘 아침 문자 한 통을 받았다.
“서울에 살아남기 위해 월세를 내기 위해 이번 달만 단기 알바를 다섯 개는 한 것 같아요. 인터뷰에서 저와 닮은 이야기를 해주실 때마다 쫓겨난 성수동 친구들과 공감하곤 했어요. 선거 마지막 날에는 아쉬움보다 고마움이 큰 것 같습니다. 대표님 아니 후보님, 잠시나마 제가 생각하는 꿈꾸는 서울을 펼쳐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슴이 먹먹하다.
선거운동이 끝난 지금, 저 청년이 집을 가지지 못했다고 서울에서 쫓겨나지 않는 정치, 서울혁명을 다시 생각해본다.
2026. 6. 3.
아침에 권영국
#주택정책 #세입자권리 #같이살자서울혁명 #계속거주권 #공공임대주택 #전월세상한제
연봉 4억 병원장 제안 뿌리친 남자
원주 세브란스, 서울 아산병원에서 33년 근속 후
정년퇴직한 응급의학계 거장, 임경수 선생님.
연봉 4억의 병원장 제안도 뿌리치고,
월급 300만 원의 정읍시 고부보건지소장으로
직행하셨다.
공무원 신분이 되면서 매달 받던 450만 원의
사학연금까지 '칼같이' 끊기는 손해를 감수하며
옥탑방 라이프를 실천중이라고.
아침 7시 40분, 어르신들의 첫차 시간에 맞춰
칼같이 문을 여는 이 시대의 '찐' 낭만닥터.
진료비는 인절미와 요구르트, 정성 가득한 텃밭 채소.
환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곧 연봉 이상의 가치라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죽기 전 2년은 사회를 위해'라는 신념 하나로
묵묵히 환자 곁을 지키는 선생님, 리스펙합니다!
"월급을 다 저축해도 내 집 마련에 얼마 걸리는 시대"라면서 상황 설명을 하니... "요즘 누가 저축하나요. 주식 해야죠"라는 답이 등장함. "소비자 물가 인상으로 라면값이 어쩌고"라는 뉴스를 말하니 "나는 라면을 안 먹어서..."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분위기. 강박이 이렇게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