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동의하는게 이게 다른 컨셉의 애들이 혹독한 트레이닝을 안 받았다는게 전혀 아니고, 프리젠테이션에서 그걸 숨기는게 요즘 트렌드였음. 사실은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았겠지만 보이기에는 어떤 규율에도 얽매이지 않고 인생에 어떤 어려움도 없었을거 같은 금수저가 취미로 데뷔한듯한.. 이 자유로운 모습을 보아라... 로 프리젠테이션 하기.. 가 요즘의 메이저 트렌드였다고 생각하고, 대중들이 이런 프리젠테이션을 처음 접한게 뉴진스였고 그래서 센세이셔널했다고 항상 생각함. 그게 너무 성공적이었어서 트렌드가 된거고.
누구보다 긴 시간 힘들게 노력했을테고 그 덕에 누구보다 쩌는ㅋㅋ 돈벌이를 하고 있는데 그런 어려움이 전혀 없어보이고 세속적인 것에 얽매이지 않고 그저 아이돌로 타고나서ㅎㅎ 아이돌을 즐기며 하고 있는듯해 보이는ㅎㅎ 프리젠테이션이 뉴진스 특유의 dreamy한 무드를 만들어냄. 약간... 현실감이 잘 없거든. 이게 카피가 성공적으로 잘 안되는 이유도 사실 프리젠테이션만 그렇게 한게 아니라 절반은 아이돌이 스스로 그런 모습이라고 믿게끔 자율성을 줘가며 프로듀싱해온 전략이 있었고, 그게 단기간에 달성하기 좀 어려운 것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근데 오랜만에 정반대로 자 내가 13살 미만의 애들을 혹독하게 트레이닝 시켜 마치 병기같은 아이돌로 만들어낸 이 모습을 보아라. 누가봐도 연습생 생활하며 눈물콧물 한번씩은 쏟았을거 같은 모습들이지.. 같은 프리젠테이션을 보니까ㅋㅋ 사람들이 익숙하면서도 새롭게 느끼는것임. 이게 케이팝의 명과 암이라는 논의랑 별개로... 남자아이돌 버전도 냈던데 화제성이 비교적 떨어지는 이유도 남돌은 저런 자유로운 아이돌 트렌드가 휩쓸고 간 그런 극명한 대비가 덜해서 그런거 같음. 없는건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