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올 한해 동안, 사월과 유월, 그리고 시월초에 10km 대회에 참가했고, 시월 말에 춘천마라톤 42.195km를 완주했다.
막상 달려보니, 꾸준하게 잘 준비하면 완주는 생각만큼 높은 산은 아니었지만, 좀 더 빠르게 달리는 것은 큰 문제더라.
그리고 왠만하면 큰 대회를 나가는 것이 좋았다.
몇달 전, 10여 년간 사용하지 않던 통장을 좀 다른 용도로 사용하기로 결정하고, 돈을 조금 옮겨놓았다.
그 후 또 방치 상태였는데, 다른 것을 확인하던 중, 2만 얼마가 비는 것을 확인.
어? 뭐지?
'09월 전기료 21,344' ???
우리집은 다른 은행으로 계좌이체 중이고, 2만원대가 나올 수가 없는데?
결론은 지난 14년 동안, 그 원룸을 거친 모든 사람이 자동이체 없이 고지서로 납부해왔고, 그 통장에는 돈이 없었고, 채워지면서 9월 요금이 빠져나간 것.
1. 이사갈때는 자동이체 해제를 꼭 하자.
2. 통장 내역은 때때로 확인하자. (그냥 지나쳤으면 2만원정도는 몰랐을뻔.)
정말 우여곡절 끝에 수술 중.
지난번에는 갑작스런 수족구로 중도 퇴원하고, 어제는 갑작스런 돌발난청으로 수술시간이 8시에서 16시로 변경되었으며, 결국 왼쪽 귀에서 오른쪽으로 수술대상이 변경되었다. 19시 경까지 수술 예정. 참 심난하다. 잘 마무리하고 맵핑까지 잘 이겨내길.
어제 입원한 따님. 오늘은 언어평가 후, 포크랄을 먹고 청각검사와 CT 촬영까지 클리어..한 뒤, 약기운에 숙면 중.
목요일에 인공와우 수술이 예정되어 있으나, 어제부터 고열을 동반한 컨디션 난조로 인해, 이번에는 검사만 하고, 수술은 2~3주 뒤로 미뤄질 수도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