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스도 이제 한계다. 그냥 나가 살아라 배터리 탓 엔진 탓 섀시 탓하지 마라. 팬들도 막스도 충분히 기다려줬다. 니 팬이나 막스나 어려운 환경에서 달렸고 리타이어만 안해도 바쁘고 힘든 시절이라 차빨도 많이 못 받고 자랐다 그래서 시즌시작할때 우리 RB22만은 행복하게 키우자고 약속했다. 너에게 언제나 최고는 아니더라도 최선을 다해주고 싶었다. 내가 먹고 입을거 참으며 네 엔진, 배터리, 드버 모두 좋은 조건을 누리게 해주고 싶었다 네가 방황하거나 철없이 굴때도 앞에선 혼냈지만 뒤에서는 우리가 레드불 많이 못사줘서 그런가보다 하며 많이 울었다 그래도 RB22는 RB21보다 나은 삶을 살겠지 RB21보단 선택의 자유를 누릴 수 있겠지.이 생각만 하며 꼭 참으며 세월을 보냈다 그런데 이게 뭐냐? 너 나이가 몇인지알긴하냐? 도대체 그 나이에 혼자서 할 줄 아는게 뭐냐? 늘 불만은 많으면서 실천하는게 뭐난 말이다.오늘 문득 우리가 닐잘못 키웠다는 생각이 든다. 거울을 보니 늙은 내 모습에 눈물이 나더라. 그냥. 이제 나가라. 나를 원망하지도 말고 니 힘으로 알아서 살아라. 막스도 지쳤다 당장 짐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