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xuvxir 분발할 필요가 있나, 잊지 않고 기별도 다 해 주시는데. 같잖은 배려도 하던 사람이 해야지 그 줄 유지하시라고 다른 줄 썩을 때까지 물고 밟았더니 심술이네. 그럼 지금부터 연락 잘 받으세요. 얼마나 튼튼한지 보려고. 돈은 나도 있어요. 가진 걸 바랄 필요는 없지.
@INChG3uMHaK (살생에 죄악감 하나 못 느낀다만 그렇다고 무분별하게 일삼는 것도 아니라 제게 실이 되는 것도 아닌 이를 죽일 연유는 없다. 불쑥 치미는 저 호선이 걸리적거리긴 해도. 부엌으로 걸음 옮겨 유리잔 하나 툭 내려놓고 물을 따랐다.) 다음엔 어디로 들어오려고. 번번이 문 박차는 것도 재미없을 텐데.
@INChG3uMHaK 아직 볼만해. (기다란 팔다리 탓인지 혹은 건달 태 못 벗은 탓인지 어기적거리는 걸음으로 간극 좁힌 채 한 손은 바지 주머니에 꽂고, 남은 손을 들어 네 옆통수 누르듯 쓰다듬고 내린다.) 그러니까 척지고 살지 맙시다. 죽길 바라거나 죽이거나 하는 사이는 만들지 말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