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나 원피스 색깔논쟁에 깊이 몰두했던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감동이 밀려온다
이 그림 보고 살면서 처음으로 이게 어떻게 청흑으로 보일 수 있는지 매커니즘을 이해함... 가운데 확대해서 보면 둘이 색이 똑같아 근데 왼쪽은 절대 백금으로 안보이고 오른쪽은 절대 청흑으로 안보임 개쩐다
와 진짜 일본다운 말이라서 신기하다...
일본 사회와 문화가 초압축된 문장이라 신기하다는 의미임ㅇㅇ..
"내가 불편하니까 시끄럽게 만들지말고 가만히 계세요"인데 이걸 모두를 위한 일인 것 처럼 말하고 있잖아.
나쁜감정을 끄집어낸다는 표현부터가 그래
상처를 돌아보는건 회복에 있어 중요한일임
사람과 관계 맺기를 평생 어려워한 고흐가 고갱이 같이 살러 온다고 신나서 방에 해바라기 그림 열심히 그려서 걸어둔 일화는 읽을 때마다 참 마음이 아프다... 자기가 할 수 있는 한 열심히 환대한 거임... 누군가가 온다고 그 사람이 머물 방에 걸 꽃 그림을 몇 점씩 그리는 사람이라니...
난 진짜 입시 때 손 느린 게 너무 불안해서
100일 동안 하루도 안 빼먹고 밤 10시 미술학원 끝나면
집 와서 하루에 3개씩 구 양감 잡는 거 연습했음...
처음에 30분 걸릴 게 나중에는 10분 걸리고
나중애는 온갖 재질 넣어서 그렸었음...
입시 막판에는 눈에 띄게 톤 빨리 까는 애엿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