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젠더로 자신을 정체화하시는 분들에 대한 폭력이나 부당한 차별에는 반대합니다. 다만 스핀깅의 “트랜스 여성을 배제하는 것은 그 어떤 인권 향상에도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표현은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TERF에 대한 비판은 여성이 여성으로서 겪어 온 경험과 그로부터 비롯된 우려를 이야기하는 것 자체를 인권의 반대편에 놓게 되는데, 오히려 여성의 목소리를 사회적 문제 제기가 아닌 편견이나 혐오로 축소시키게 됩니다.
저는 인권 논의에서 중요한 것은 어느 한쪽의 권리를 절대화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충돌할 수 있는 권리와 법익을 어떻게 조화시킬 것인지 살피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핀깅이 여성들이 제기하는 문제의식에 동의하지 않을 수는 있지만, 그 문제 제기 전체를 두고 “어떠한 인권 향상에도 기여하지 못한다”고 단정하시는 것은 성의가 없어보입니다. 차라리 모장실 해야되는거 아니냐고 세부적인 차원에서 주장해주세요. 그러면 논거 꾸미는 재미라도 있지.
서로 다른 권리와 경험이 충돌하는 문제일수록, 상대를 혐오의 주체로 단정하기보다 어떤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지, 그 우려가 실제로 타당한지 차분히 검토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7vhsf@dreamtokki 네 맞습니다. 그러나 '어쩔수 없다'라고 해서 그것을 묵인하는건 또 다른문제입니다. 여성의 사회진출이 얼마 안 된것은 여성차별의 문제죠. 그렇기에 한발짝 물러나 있는것 또한 여성차별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야하는거지, 시간이 해결해 줄거라며 방치하는 건 또다른 차별이자
@e7vhsf@dreamtokki 네 이이아님의 말이 맞습니다. 그렇다고해서 그것이 올바른 것은 아니죠 이이아님의 말 대로 비즈니스도 일종의 능력입니다. 그렇지만 전 같은 수준의 비즈니스 능력을 갖고있는 남녀라고 해서 결과가 똑같이 나오는게 아니라는 말을 하고싶은겁니다. 똑같은 결과가 나오지 않는 건
@e7vhsf@dreamtokki 여자는 이성이고 남자는 동성이니까요. 근본적인 차이입니다. 남자가 남자에게 잘하는것과 여자가 남자에게 잘 하는것. 당장 주변 둘러봐도 상사에게 고백공격 당하는 여직원들 상당합니다
애초에 동성이기 때문에 이성보단 친근할것이고 대하기도 편할겁니다. 우리 학교에서 누가 정한것도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