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도서협찬#우리메아리처럼#RT이벤트#RT 해주신 3분께 도서를 보내드립니다.(~6/8)
선녀와 나무꾼, 에밀레종, 심청이, 바리공주 등 어릴 적 읽었던 이야기들 기억하시죠? 다 크고 돌이켜보니 그때는 생각 못했는데, 옛날 전래동화나 설화 속에서도 여성들은 희생 당하며 원치 않는 관계를 맺어야 했습니다. 왜 그때는 자각하지 못했을까요.
물리학자인 주인공 엘사는 가정 폭력 아래에서 자랐음에도 아주 뛰어난 학업 능력을 증명하며 살아왔습니다. 아니, 사실은 비극과 집안의 저주를 토해내는 어머니의 광기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수단이었죠.
남극의 연구소에서 테크니션으로 일하며 어머니가 해주던 이야기들을 떠올리곤 하는데, 그때마다 기묘한 일이나 꿈을 경험합니다.
남극에서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반복되는 기이한 현상을 겪습니다. ‘에밀레- 에-밀-레-’ 울리는 종소리, 혹은 메아리처럼요.
주인공은 이런 현상을 겪는 것에 멜라토닌 탓을 했지만,
읽는 저도 멜라토닌을 먹은 줄 알았습니다.(?)
내가 읽고 있는 이야기가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기묘한 현상이 많이 나타나서 꿈을 꾸는 듯한 느낌으로 읽었어요.
(상상하고 시각화하기보다는 감각으로 느끼며 읽어야 하는 책이라 N인 친구들에게 적극 추천드립니다.☺️)
처음에는 이런 문체가 어려웠는데,
읽다보니 왜 이러한 서술이 나오는지 알겠더라고요!
아무튼 이렇게 메아리처럼 반복되는 저주같은 경험 또한,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것이었습니다. 과거 설화 속 이야기들과 나의 경험, 기억이 비슷하게 맞물려 반복되는 것인데요.
과연 엘사는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헤쳐나갈까요?
분량과 서술 방식이 저에게는 어려워 완독하기 쉽지 않았지만, 역사 속에서, 혹은 구전되면서 반복되는 여성들의 부조리한 이야기들을 다룬 만큼 꼭 한 번 읽어볼 만한 책이었습니다.
이미 책을 읽은 친구들은 어땠는지, 이벤트로 책을 받게 될 친구들은 어떻게 읽을지 궁금하네요.☺️☺️☺️
인스타그램에 올린 《구원에게》 서평입니다.
제 분노를 담기엔 어휘력이 조금 부족했습니다.
독서계 레이디들 잘 선별하셔서 책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작가와 출판사도 태그해두었으니 좀 읽고 생각이란 걸 하길 바랍니다.
(애초에 이런 책을 출판한 것만 봐도 큰 기대는 안 함 ㅎ)
https://t.co/Tcyy1Sg4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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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 트친 + 기존 구독자
추첨 인원 : 2명
당발 : 6/19
제가 올해 읽은 백 권의 책들 중 5점 만점에 5점을 준 22권의 작품들(첨부 사진) 가운데, 원하시는 한 권을 선물로 드립니다!
여러분 덕분에 꾸준히 읽을 수 있었어요 🥹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