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일 후기.
동생 그만 둔 뒤 본청에서 왜 그만두었냐고 전화가 왔대.
동생은 직장내 상사 갑질 때문에 그만뒀다고 얘기했어.
그 결과.
거기 인사과한테 찍혀서 새로운 인력 충원되는 일 없을것이고 실장은 전출당함.
여태 유난히 거기 그만두는 사람 많았는데 다들 불이익 당할까봐 조용히 넘어갔대.
근데 동생이 처음으로 직장내 갑질 괴롭힘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더니 본청에서 '아, 그런 이유였어요'하면서 칼 뽑아 든 것.
속 시원하다.
“청와대는 몰랐다. 2030 여성의 지지 철회 이유를. 이들은 젊은 여성 고위공직자가 없어서 돌아선 게 아니다. 광장에서 응원봉을 들고 사회대개혁을 외쳤으나 ‘광장 이후’ 권리 주체로 존중받지 못하고 있어서다.”
직설이란 이럴 때 쓰는 표현이구나 싶은 글.
https://t.co/cwDWBGfUy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