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쭉 생각해온 거지만, 문해력이고 리터러시고 능력주의고 세대론이고, 결국엔 지엽적 현상에 대한 설명밖에 안 되는 것 같다. 이걸로 모든 걸 설명할 수 있다! 같은 전가의 보도나 보편적 해설은 없어보인다. 뭐랄까, 우리가 지엽적 해설들에만 집중하게 되는 이유는, 실제로 사회가 보편성을
사실 반공주의나 오늘날의 극우 이데올로기도 명분 상으로는 자유민주주의 수호 열망으로 나타난다는 점을 감안하면, 오늘날 한국의 유일한 전통은 민주주의 수호 열망 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굳이 하나 더 찾자면 벼락부자 열망? 부동산도 주식도 코인도 결국엔 한 방에 인생역전 열망이니까.
'on their frontlines' is an incredible story on the exploitation of japanese women in and after WWII during american occupation
it’s a queer fictional reimagining of what 'japanese war brides' lives could’ve been like, what drove them to marry american men, abt immigrant life…
2021년 기사였는데 당시도 논란이 되었습니다. 주관적 계층 인식과 타인을 도울지 문항의 상관관계를 그린 것인데, 청년남성만 잘살수록 남과 나누지 않겠다고 반대여서 이질적인 집단으로 보입니다.
우선 차트에서 y축을 잘라내면 인지를 왜곡하니 지양해야 합니다. 대부분 계층 응답은 4-5에 몰려있고 9,10은 존재하지 않는 걸 회귀분석으로 외삽한 것입니다. 있더라도 극히 소수일텐데 원본차트는 계층이 균등하게 나뉜 것으로 착각하여 다수 청년남성이 남을 돕지 않겠다고 한것처럼 보이게 합니다.
실제 청년남성 2/3는 남을 돕는다고 응답했습니다. 남을 돕지 않는다는 사람은 다른 성별연령 그룹에도 존재합니다. 청년남성을 모두 같은 집단으로 묶어 성격을 규정하면 안되고 세분화해서 봐야합니다. #정보디자인
나는 젊은 층의 나르시시즘에 진절머리가 난다. 자기애는 이루 말할 수 없이 크면서 타자혐오는 누구보다 잘함. 자기들을 이해해달라고 주저리주저리 말하지만 다른 세대를 공감해 줄 생각은 추호도 없음. 좌우를 떠나, 만연화된 약자멸시와 혐오정서, 저열하고 패륜적인 언어들이 지긋지긋함.
@fhsdkjhfqwqwe Well my mistake sorry about that. Then it must be translation problem, bc I can’t find any point of yours that fit with my post. What I wrote is there was almost legend tier stories that some western researchers depending on their wife to translate asian languages.
의외로 아시아권 사료 못 읽는 학자는 옛날부터 서구권 중심으로 종종 있어서, 나이 있으신 교수님들이 가끔 전설처럼 이야기해주기를 아시아 출신 부인과 결혼해서 해석을 맡긴다던가 하는 사례를 듣곤 했음. 인간 지능이 인공 지능으로 바뀐 듯. 어느 쪽이든 1인분의 연구자가 할 짓은 아니라고 봄.
2030이 캐스팅보트인 것처럼 또 너무 과대 대표 되었다는 생각마저 듦. 20대 남성 극우화가 막 지금 일어난 일도 아니고… 투표 지표로 보면 서울만 유난히 오세훈을 뽑았는데 다른 지역은 아니란 말이지. 연령이 문제가 아니라 계급화가 문제라는 생각이 계속 들고 탈맥락 반지성 문화를 어케 해야…
전국 총학에서 나오는 시국선언은 대체로 내용적으로 잘못된 건 없다. 참정권 침해를 규탄하는 바람직한 입장이 많음. 문제는 시국선언이 나온 배경인데, 탈정치화된 학생회가 '사회문제'에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조건이 제한적이라는거. 우경화된 대학 분위기를 거스르지 않는 선에서만 용납됨
그냥 이 모든 게 자신들이 생각하는 민주화 운동에 대한 연극적 재현에 불과함. 자기들이 밈으로 쓰던 걸 실제 한 번 자기들 식으로 연극해 보고 있는 것임. 진정하다고 생각하는 건지 조롱을 하고 싶은 건지도 모르겠음. 그래서 맞는 말인 부분도 수상쩍게 생각됨. 평소 행실의 문제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