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공감해
아끼다 똥된다는 말도 있듯이 내가 보고싶어요 해놓은 영화나 드라마, 너무 기대했지만 사놓고 미루는 게임 등... 타이밍을 너무 재다가 어쩌면 최적의 시간을 이미 날려버리고 있는걸지도 모름
나한테 운명처럼 다가온 인생미디어들은 대체로 내가 만나러 갔다는걸 잊으면안돼
보고싶었다면 과감하게 봐버려 .. 하고싶었다면 그냥시작해버려
왜냐하면 우리는 또 보고싶고 하고싶은 것들이 앞으로도 평생 즐거운 채무로 쌓일테니까 원트처럼 선물을 열어보고 받았다면 다음 선물을 또 받으면 됨 기대만큼이었든 실망했었든 .. 그 기억과 시간들이 쌓이면 보고싶었던거 시작하는게 점점 어렵지 않아짐 ㅎ.ㅎ 내가 영화와 게임을 사랑하는 이유
뭔가를 포기할 줄 알아야 하는 거 같음 때로는 주변인의 기대 때로는 자기가 갖고 있던 안정적인 삶에 관한 생각
양손에 뭐가 들려 있으면 새로 잡을 수 없다는 걸 아는데 당장 그걸 놓으면 괜찮을까? 정말 그래도 될까? 하는 마음 때문에 잘 못 놓게 됨 놔도 보통은 살만하다 별일없다 반복해서 느껴야함 몸에게 학습하게 해야 함 이정도는 괜찮다
좋은 말이네 내 mbti가 뭔지 내가 안정형인지 회피형인지 그런식으로 규정하는건 결국 뭉뚱그려지는, 규정되는 나일 뿐이고 구체적으로 내가 어떤사람인지.. 언제충만한지.. 어떨때 어떤감정을 느끼는지..이런것들에 좀더 집중해야겟다고 요즘에서야 어렴풋이 느꼈는데 이분 참 명확하게 말해주시네
이번 인터뷰에서 재재가 가장 하고 싶었던 질문과 앤의 해답
Q. 요즘 많은 사람들이 특히나 제 또래 여성들이 커리어에서 많은 성공과 실패를 겪곤 하는데 성공하면 스스로에게 요행이라고 말하고 실패하면 항상 자신을 탓하는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우리 자신에게 더 친절해질 수 있을까요?
저 여자분 말씀이 이 연프가 세상에 전달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메세지라고 생각함. 본편을 본 적은 없지만 리뷰나 클립을 봤을 때 연애라는 건 누구나 반드시 해야만 하는 게 아닌데 왜 저렇게 소위 모쏠을 하자품 취급하며 못 엮어 안달이지 생각했기 때문에. 물론 그게 이 연프의 목적일 테고 그러니 저 여자분 말씀이 제작진 입장에서는 달갑진 않겠지만. 모두가 모쏠지옥 커플천국을 외치며 연애해야만 한다고 안하면 도태되었다고 세뇌한다는 점에서 현실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함. 여자분 자신의 감정을 잘 읽어내고 잘 따르고 줏대있고 좋네.
뭘하든 즐겁게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