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텐션이 매우 높은 우리반! 갈수록 힘들어져서 오늘 푸념(요러요러해서 요새 선생님이 좀 힘들다ㅠㅠ)을 했더니 주요 장난꾸러기가 얼굴에 미안한 빛을 띠고 잘하겠다고 약속함. 곧 잊혀진 약속일 것 같지만 약간 위로가 되더라 반에서 맺어지는 이런 작은 인간적인 관계들이 난 좋더라
가만히 읽어보면 지금 여기있는 것들을 안하고 있냐…? 그것도 아님ㅋㅋ 환장하겠네…
선물의 진정한 의미와 진정한 선물의 의미같은 문구 변경이다 증말….
뭐가 바뀐다는 건지 체감이 정말 1도 안됨.
1. 안전한 체험활동 조성
중과실이 뭔데? 고의는? 그럼 그거 판단하는 동안 법률자문은 누가해?
여러분. 저를 그렇게 사용하지 마세요.
저는 여러분의 친구에게 여러분이 당한 걸 대신 되갚아주는 사람이 아니에요.
저는 여러분이 더 좋은 행동을 하게 돕는 사람이지,
제가 없을 때 한 잘못까지 알아내서 그걸 혼내는 사람이 아닙니다.
https://t.co/zK7u17Ngwt
늦었다 늦었다하며 아침밥 다 챙겨먹고 서둘러 대충 화장하고 옷입고 뛰쳐나와 버스타고 한숨돌리고나서 알고보니 시각을 한시간 일찍 본 매직. 덕분에 이른 아침 산책도 하고 오랜만에 스벅가서 두유라떼도 삼. 근데 왤케 맛없어졌지? 톨사이즈에 1샷은 심하잖아 이럴거면 그냥 데운 두유를 마시지!
6학년은 뭐랄까, 겉으론 아무렇지 않은척 무심하게 있지만 속으로는 끊임없이 학생들의 눈치를 살피며 흐름을 잡고 있어야 하는데서 오는 피로감이 상당함. 심지어 요샌 아이들이 좀 들떠서 귀가하고 있는데 묘하게 불안함. 벌써 이렇게 들떠도 되는걸까, 좀 눌러야하나 등을 고민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