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계단 문 용접하는 게 포착됨
소방법 위반으로 신고해서 소방관들 출동했는데 비상상황이 아니라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돌아갔다 함(경찰도 다녀감)
무슨 짓 하려고 저러는 거지?
'폭도'들 때문에 갇혔다고 언플하려고? 아니면 고의적 참사를 일으키려는 수작인가
2020년 부정선거에 항거한 키르키즈스탄인들은 수감중이었던 대통령을 구출해내고 부정선거로 당선된 현직 가짜 대통령을 물러나게 했다.
키르키즈스탄의 부정선거 시스템 모델은
한국 선관위가 주관하는 AWEB에서
수출한 것이고...
윤통은 계엄 당일날 키르키즈스탄인들이 구출해낸 자파로프 대통령을 접견했다.
키르키즈스탄 국민들은 위대하다.
출처:스레드fuckoff_enchutados
내 글에 찾아온 한 방문자가 짐짓 객관적인 척 점잖은 훈계를 남겼다. 안민석이 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을 보고 ‘교권보호국’ 신설을 제안한 것을 비판하자, 그는 이렇게 따져 물었다.
"방법은 달라도 교권 보호는 필요한 것 아닙니까. 사람을 보고 정책을 판단하나요?"
이 방향감각을 상실한 질문 앞에서 한참 멍할 수 밖에 없었다. 사람을 길러내는 '교육'이라는 엄중한 영역에서, 그 제도를 입안하고 집행하는 '사람'의 철학과 궤적을 보지 않고 대체 무엇을 보란 말인가. 나는 그에게 가장 건조한 팩트 하나를 돌려주었다. "그 정책 하려면, 당신들의 든든한 뒷배인 전교조한테 허락이나 먼저 받고 오시라."
이 해프닝은 오늘날 대한민국 좌파 카르텔이 앓고 있는 지독한 철학적 빈곤과 인지부조화를 완벽하게 압축해 보여준다. 그들은 대중에게 인기 있어 보이고 '맛있어 보이는' 소재라면, 그것이 자신들의 이념적 근간과 정면으로 충돌하든 말든 앞뒤 가리지 않고 일단 덥석 주워 먹고 본다.
안민석이 감명 깊게 보았다는 드라마 <참교육>의 본질을 차갑게 해부해 보자.
솔직히 나는 과장된 캐릭터와 비현실적인 폭력 묘사 탓에 참으로 어렵게 완주한 작품이지만, 이 드라마가 관통하고 있는 세계관만큼은 지극히 명확하다. 극 중 교실을 무법천지의 지옥으로 만든 근본적인 원흉은, 다름 아닌 좌파 교육감들이 그토록 신앙처럼 떠받들어 온 최대의 치적인 '학생인권조례'다.
권리와 방종을 구분하지 못하게 만들어 교실의 질서를 붕괴시킨 그 끔찍한 좌파적 실험을 뼈아프게 박살 내는 것이 이 드라마의 핵심 뼈대다. 오죽하면 좌파 진영과 전교조가 "학생 인권을 탄압하고 폭력을 정당화한다"며 거품을 물고 반대 시위까지 벌였겠는가.
극 중 교육부 장관 역을 맡은 이성민 배우가 내뱉었던 묵직한 대사를 기억하는가.
"학교는 학생의 인권만 있는 곳이 아니다. 선생님의 인권도 있고, 선생님도 학생과 똑같이 집에 가면 누군가의 귀한 자식이다."
이 대사는 맹목적인 학생 인권 지상주의를 맹폭하며, 무너진 규범과 상호 존중의 질서를 다시 세우자는 지극히 건강하고 상식적인 '보수 우파의 세계관'을 대변하고 있다.
그런데 평생을 학생 인권이라는 얄팍한 핑계로 교사의 훈육권을 해체하고 교실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온 전교조를 등어업은 좌파 교육감이, 넷플릭스 대본 몇 줄에 뽕이 차올라 자신들을 저격하는 보수적 세계관의 기구를 '우리의 정책'이랍시고 천연덕스럽게 훔쳐 오려 든다.
자신들의 텃밭인 전교조가 결사반대하는 드라마의 설정을 훔쳐 와 교권 보호의 구세주 행세를 하려는 이 소름 돋는 표리부동. 앞뒤 맥락도, 철학적 일관성도 없이 그저 대중의 박수 소리가 들릴 것 같으니 적군의 무기조차 훔쳐 와 자신의 것인 양 껍데기를 씌우는 이 천박한 지적 도둑질을 어떻게 보아 넘겨야 하는가.
철학이 빈곤한 자들은 늘 화려한 포장지에 집착한다. 교권을 짓밟은 당사자들이 넷플릭스를 핑계로 교권 수호자를 자처하는 이 역겨운 연극의 끝은 이미 정해져 있다.
이념적 뼈대도 없이, 그저 시류에 맞춰 맛있어 보이는 것은 닥치는 대로 주워 먹다 보니 지금 당신들 좌파 진영의 꼴이 어떻게 되었는가. 진보의 가치는 증발하고, 오직 권력욕과 얄팍한 포퓰리즘만이 덕지덕지 기워진 흉측한 '혼종 괴물'로 전락하지 않았는가. 남의 철학을 훔쳐 먹고 체하는 그 우스꽝스러운 식탐.
진심으로 교권을 보호하고 교육을 정상화 시키고 싶나? 그렇다면 내가 방법을 제시하마. 되도않는 교권보호국 같은 비현실적인 망상에 기대지말고, 학생인권조례부터 선생님의 인권이 포함된 학교인권조례로 변경하고, 진짜 구원자가 되고 싶으면 학원보다 못한 선생들을 양산한 전교조부터 해체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