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동안 테슬라 이제 곧 오른다라는 글을 많이 보게 된다.
나 또한 마음은 마찬가지.
왜 그럴까.
X에서 봤던 팔란티어, 마이크론 등 미국주식을 가진 사람은 현실에서 많이 못 본것 같다.
그런데 삼성전자, 하이닉스 주식을 가진 사람들은 실제 삶에서 보는 사람들이다.
그 친구, 아직 가지고 있었나.
아 이분 아직 잘 가지고 있네.
삼성전자 같은걸 왜 사냐고 아 이제 끝물이다 라고 하던 사람들조차, 이렇게 말한지 몇달이 지나 더워질 즈음에 가용한 돈을 최대한 모아서 몇천만원을 삼성하이닉스에 넣어서 조금 지났더니 몇백만원을 벌었다고 아직도 현실 같지 않다고 아이처럼 좋아라 한다.
난 언젠가는 잘될거야 라고 상상의 나래에서만 있는 아직 꿈을 못 펼쳐본 발명가처럼 오늘도 고독을 씹는다.
작년 팔란티어때는 고독을 씹는다 같은 생각을 하지 않았었다.
2020년 코로나 해에 테슬라를 샀으면 이렇지는 않았을거 같다. 21년 초반에 샀어도 이러지는 않았을거 같다. 언제였더라 400달러가 100달러 초반으로 내려갔을때 거액을 실었다면 않았었을거 같다. 근데 나는 드볼트가 아니니까... 못했지.
올해 또 한 번. 마음의 겨울을 보내는 수 밖에.
26.04.27 월 테슬라주가 378.67 달러
2주 지난
오늘자 테슬라 주가 445.08달러
영업일 기준 10일 사이에 약 67달러가 증가했다.
주변의 한마디에 신경쓰다가 더 이상 안되겠다 싶어서 다른걸로 갈아탔으면 최근의 상승이 힘들게 느껴졌을거 같다.
뭘 하려고 하지말고 가만히 있자.
엔비디아, 팔란티어 등등 미국주식 투자자는 x에 있고
누가 나에게 왜 테슬라 주식을 샀냐고 물어보지 않는데
삼성전자, 하이닉스로 주식이 오른 사람은 주변에 있고
왜 테슬라 주식만 하냐고 물어본다.
해외주식을 팔고 국장을 사면 양도세가 절세되고
삼성전자 같은 양도세가 없는 주식을 사서 요즘 같은 장에 가지고 있으면 더 좋지 않겠냐는
오래전 그 직업을 (붙지도 못하면서) 왜 계속 공부하고 있냐는 질문을 받았던 기억이 오랜만에 생각이 났다.
기다리다 보면 어떻게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