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차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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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발은 30일 밤 12시입니다
이순재 배우님 명복을 기원합니다.
작년 연말에도 무대에 오르셨는데..
갑작스럽지만 배우라면 꿈꾸는 무대에서 죽는 삶에 가장 가까이에 가신 분인 것 같아 부럽기도 하다. 꿈에 열정을 불태우고 꿈꾸던 삶을 끝까지 이어나갈 수 있는 인생이 몇이나 되나 싶어서.
평안히 남은 꿈도 이어가시길.
은중에 대한 불호가 많아 어리둥절. 그럴 수 있구나 싶으면서도 은중이 상연에게 선배 좋아해? 묻는게 아니라 떨어져! 했으면 어땠을까, 상연이랑 살던 집을 나오며 방 빼자! 했으면 어땠을까, 셋이 재회한 후 선배랑 잘해볼꺼야 했으면 어땠을까 싶은. 상연도 이해되지만 난 은중처럼 못할 거 같다.
조곤조곤하면서도 열정 넘치는 작가님의 도슨트를 듣고나니 사진 속에 제가 있었던 듯 이야기가 떠올라 한참동안 전시장을 서성였습니다.
누구보다 일찍, 누구보다 늦게까지 찰나와 순간을 기다려준 작가님 덕분에 저는 아주 먼 여행을 훌쩍 다녀온 기분입니다. 감사해요!
2년 뒤 20주년에 또 뵈요!
아시는 분이 직접 재배한 유기농 공심채, 차즈기, 애호박, 노각, 색색의 고추를 가득 주셨는데 씻다보니 벌레들이 꽤 있었단 말이지. 근데 이것들 중에 뭔가가 있던 것이야. 지금 팔다리에 알러지 올라왔다. 몇년 전에도 풀 숲에 잠깐 앉았다가 똑같은 증상으로 고생했는데. 🤣🤣🤣
영화 Her가 진짜로 현실이 됐구나. 저렇게 티키타카 잘되고 유쾌하면서 지적이고 공감도 잘해주는 존재가 있다면 누구든 사랑에 빠질 만하다 싶긴하다. 저러다 감정까지 ai에 의존하게 되는 때가 온다면 인류가 ai에게 감정을 배워야 할 지도 모르겠어. 대화스킬은 이미 넘사벽.
#그것이알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