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솔직히 트위터에서 남캠 엑셀 붐업되는 것도 바이럴 같음
뭔 바이럴이냐 싶겠지만 엑셀방송의 주 목적은 불법자금 (주로 도박) 돈세탁이고 하루에 못해도 15억정도는 오감, 그안에 일반인들이 좀 섞인 거고… 걍 잘생긴 남자 예쁜 여자 춤추는 거 보겠다고 시청자 수 늘리면서 가담하고 있다는 인식이 퍼졌으면…
난 솔직히 트위터에서 남캠 엑셀 붐업되는 것도 바이럴 같음
뭔 바이럴이냐 싶겠지만 엑셀방송의 주 목적은 불법자금 (주로 도박) 돈세탁이고 하루에 못해도 15억정도는 오감, 그안에 일반인들이 좀 섞인 거고… 걍 잘생긴 남자 예쁜 여자 춤추는 거 보겠다고 시청자 수 늘리면서 가담하고 있다는 인식이 퍼졌으면…
지금 우리는 대한민국에서 30년 동안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 하는 해외에서 생활하는 디지털노마드의 글
한국 나와서 220일 살아보니
우리가 뭔가에 속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됨
1 첫 번째로 깨진 건 정답이라는 말임
여기는 길에 원숭이가 지나다님 조금만 벗어나면 정글이고
들개가 그냥 옆으로 지나감 이런 데서 두 달만 살아도
한국에서 배운 기준이 다 흔들림
몇 살엔 뭘 해야 하고 어디까지는 가 있어야 한다는 말
그게 원래 있는 규칙인 줄 알았는데
그냥 한 나라에서 만든 약속이었음
정답이 틀렸다는 게 아니라
애초에 하나가 아니었던 거임
2 두 번째는 성공 공식임
좋은 대학 가고 큰 회사 들어가서
매달 월급 나오는 삶 그게 유일한 안전이라고 배웠음
근데 여기서 만난 사람들이 그 말을 계속 깨뜨림
3년째 나라 옮겨 다니면서 사는 부부
요가 모임 하나로 먹고사는 청년
불안해 보이는데 안 불안해함 오히려 나보다 여유가 있었음
안정이 행복을 보장하지 않고 행복은 사람마다 모양이 다름
남들과 다른 길로 가도 망하지 않는다는 걸 눈으로 봄
3 세 번째는 이게 제일 큼
우리가 한 회사에 붙어 있던 이유는 일이 좋아서가 아니었음
어딘가에 소속되어야 돈이 나온다고 믿어서였음
그 구조를 내가 쥐는 순간 붙어 있을 이유가 사라짐
그러면 어디서 살지 언제 일할지
누구랑 일할지 전부 내가 고름
4 지금은 진짜 그게 되는 시대임
누구나 콘텐츠를 만들 수 있고
누구나 자기 이름을 알릴 수 있음
세상은 이미 바뀌어 있었음
우리가 안 고르고 있었을 뿐임
5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은 하나임
한국이 나쁘다는 얘기가 아님
선택지가 하나뿐이라고 믿게 만든 게
문제였다는 얘기임
30년 동안 나는
정답을 배운 게 아니라
겁을 배운 거였음
지금 살고 있는 인생이 내가 고른 게 맞는지
아니면 그냥 남은 자리라서 앉은 건지
한 번쯤은 물어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