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각자 작은 판화를 만든 뒤, 같이 큰 판화를 만들어보기로 하여 밑그림을 그리고 조금씩 조각도로 파나갔습니다.
완성된 판화는 함께했던 모임들과 나눌 예정입니다. 앞으로 남겨진 시간 동안 우리도 필요한 일을 나누어 하며 계속 연대하려 합니다. 누구도 쫓겨나지 않는 세상을 위해 함께합시다
정릉골을 지키기 위해 모인 연대인들과 공동 판화를 만들었습니다. 세입자대책위 주민 분들과 소중한 집, 몰려온 용역 깡패들에 맞서서 집을 지키던 모습, 연대인들이 모여있는 천막과 상황실의 풍경, 뛰어노는 봄이와 산이의 모습, 안골의 나무와 텃밭 등 우리가 지켜나가고 있는 것들을 담았습니다.
옥봉생태평화센터 '새사람'을 짓기 위한 기금 마련 전시 '평화여, 멀구나'에 참가합니다.
서울시 사직동에서 오늘부터 다음주 일요일까지 계속됩니다 (6월 1일 휴관). 평화를 향해 뚜벅뚜벅 가는 동지들의 자리를 만드는 일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전시 상세 정보 https://t.co/x4Ad2AfF9S
🌱2026.5.17(일): 두 구간으로 나누어 진행합니다. 일부 구간만 참가도 가능합니다.
🚲1구간: 한강공원 망원~반포
- 망원한강공원 출발 (망원 초록길(망원동 222번지, 따릉이 정류장)를 지나 한강공원으로 넘어오면 보이는 공터에서 만납니다)
- 오전 10시 집결, 10시 30분 출발
영국의 위임통치 종료 이후 시온주의자들이 팔레스타인을 점령하기 시작한 '나크바'로부터 78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당시 70만 명이던 팔레스타인 난민은 이제 590만 명에 이릅니다. 2023년 10월에 또 다시 집단학살이 시작된 이후 가자지구에서 사망한 주민의 수는 7만 2600여 명에 이릅니다.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자전거타기🚲
나크바 78주년이 되는 5월 17일에 서울 지역에서 연대하는 자전거타기가 진행됩니다. 불법점령의 중단, 민간선박 나포 중단, 가자지구 봉쇄의 해제, 집단학살의 중단, 불법 식민지배의 종식을 요구하며 함께 자전거를 타고 연대의 목소리를 이어갑시다.
또한 집행관을 법정에 불러내어 책임을 묻고, '올림픽에 의한 차별과 배제'로 인한 피해를 법정에서 주장했던 것 역시 의미가 깊은 지점입니다.
누구도 쫓겨나지 않는 도시를 위해, 서로의 삶을 지키기 위해 긴 시간 고군분투해온 동지들의 소식을 공유하며 바다 건너로 연대의 인사를 보냅니다
도쿄올림픽이 마무리되고 주류 사회의 관심이 또 다른 올림픽으로 옮겨가는 동안에도 보금자리를 잃은 이들과 연대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계속 일본 정부의 책임을 물어왔습니다. 그동안 세상을 떠난 동료들도 있었고, 결국 강제집행의 직접 책임자에게 사과를 받지 못한 채 소송이 마무리되었습니다.
2016년 이후에도 노숙인 주거지에서 여러 차례 강제퇴거가 실시되었고 반복해서 쫓겨난 이들도 있었습니다. 도쿄에서 올림픽 반대 활동을 해온 동료들이 직접 파악하고 있는 퇴거 노숙인의 수만 해도 186명에 이릅니다. 활동가들은 "올림픽은 공공사업의 탈을 쓴 공공 파괴 사업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에코토피아에서 함께하고 있는 올림픽반대운동 관련 소식을 전합니다.
2016년 4월 16일, 올림픽을 앞둔 도쿄 메이지 공원에서 노숙인 주거지를 철거하고 공원을 폐쇄하는 강제집행이 진행되었습니다. 당사자들과 연대인들은 집행의 부당성을 묻는 법정 투쟁을 이어왔습니다.
https://t.co/i6pn38yv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