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과정에서 크세르크세스가 멸망했지. 단 하루만에. 등가교환의 밖에 서있기는 무슨. 그 몸이야말로 5천만명의 목숨과 등가교환 해서 얻은 거잖아. 마치 ���인 것 마냥 행세하면서. 하지만 그 녀석은 인간은 벗어났다고 해도 신은 아니야. 애초에 '신'이란게 무엇인지 우리조차도 잘 알지 못하지.
신은 진리인걸까? 하지만 이건 긍정은 못하지. 전신을 빼앗길 정도의 통행료를 지불했던 알은 그 끝에서 '자신'을 보았다고 했거든. 이 말을 토대로 '신=진리'라고 가정해버리면 '신=진리=자기 자신'이라는 다소 해괴한 공식이 세워질 수도 있으니까. 그러니까, 다소의 격은 다르다 할 수 있어도 그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