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 'Ah...'"
"B- But I don't wanna..."
"But you want to grow up to be a strong boy, aren't you? You have to eat the veggies or else you won't be able to keep up with nii-san like you keep trying."
"Bu- But they're yucky..."
"No, no more complaining. There. Good boy."
이 차이를 생각하면 더욱 비참한 사실이 하나 있죠. 아처도 처음부터 그랬던 건 아니라는 것. 그 역시 한때는 시로였으니까. 칼에 베이면 비명을 지르고 뼈가 부러지면 고통스러워하고 죽음의 공포 앞에서 몸이 굳어버리는 평범한 인간. 그런 사람이 얼마나 오랫동안 자신을 소모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