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해서웨이가 했던 말.
"여행을 가도 굳이 알리지 말고, 좋은 사람을 만나도 떠벌리지 말고, 행복한 순간일수록 조용히 간직하라."
행복해지면 우리는 그것을 보여주고 싶어진다. 좋은 곳에 가면 사진을 올리고, 좋은 사람을 만나면 자랑하고 싶다. 나의 행복을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든 행복을 남에게 보여줄 필요는 없다.
오히려 소중한 순간일수록 말하지 않고 간직할 때 더 오래 마음에 남는다. 행복을 설명하는 데 시간을 쓰기보다 그 순간을 온전히 느끼는 것이 더 중요하다.
세상에는 남의 행복을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사람도 있지만, 아름다운 것을 질투하고 평가하고 깎아내리는 사람도 있다.
그러니 때로는 보여주지 않는 것도 나를 지키는 방법이다.
좋은 여행은 마음속에 남겨두고, 좋은 사람은 조용히 아끼고, 행복한 순간은 굳이 증명하지 않아도 된다.
170만원으로 시작해서 원베일리를 현금으로 산 사람
흑우냠냠이라는 트레이더가 있다.
1999년생이다. 2017년 자본금 170만원으로 코인을 시작했다. 2020년 6월 전업으로 뛰어들 때 자본금이 2000만원이었다.
작년 10월에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101㎡를 63억에 샀다. 전액 현금이다.
등기가 남는다. 이건 인증이 아니라 기록이다.
근데 본인은 거기 안 산다. 원베일리는 전세 줬고 성수 트리마제에 전세로 산다. 반포는 1인 가구보다 가족한테 맞는 동네라 결혼하면 들어가겠다고.
63억짜리 집을 사놓고 안 들어가는 것도 이 사람 방식이다. 자산은 자산이고 생활은 생활이다.
빗썸 공식 유튜브에 두 번 나왔다. 거기서 화면 보여주면서 뭘 보는지를 말했다. 그리고 이 사람 방식이 나랑 같은 결이다.
첫째, 종목보다 유동성을 먼저 본다.
좋은 코인을 골라서 오래 드는 게 아니다. 오늘 거래가 되는 종목인지, 내 주문을 받아줄 호가가 있는지, 거래소 간 가격 차이가 나는지. 이걸 먼저 거른다.
저시총에 변동성 큰 종목일수록 시드를 줄인다. 자기 주문이 시장 가격을 움직일 정도로 호가가 얇으면 안 들어간다.
종목이 아니라 거래가 되느냐를 본다.
둘째, 알트 사기 전에 비트코인부터 본다.
비트가 반등 구간에 들어왔는지 확인하고 알트를 본다. 비트가 불안한데 알트 저가매수하면 고통받는다고 반복해서 썼다.
셋째, 진입 자리가 정해져 있다.
하락 추세선을 위로 돌파하고, 그 선이 다시 지지로 작동하는지 본다. 리테스트다. 첫 번째 두 번째 돌파 시도보다 세 번째 시도에서 호가창에 수요가 붙는지를 본다.
수평 매물대도 본다. 여러 번 반응한 가격대, 거래량 몰린 구간, 저점에서 큰 거래량 터진 자리.
근데 이게 나오면 무조건 산다가 아니다. 그 자리에서 실시간으로 누가 사고파는지 보고 들어간다. 돌파가 실패하면 손절이다.
넷째, 고점을 안 맞춘다.
유동성이 남아 있을 때 먼저 나온다. 돌파 뒤 다음 저항 구간에서 짧게 챙긴다. 반익하고 빠르게 정리한다.
본인이 썼다. 시세가 어디까지 갈지 맞히는 건 경계한다고, 자기 그릇은 확정 수익 챙기는 데 있다고.
텐배거 못 먹는 스타일이라는 걸 본인이 안다. 나도 그렇다. 근데 그 스타일로 63억 집을 현금으로 샀다.
다섯째, 손절 뒤에 뭘 하는지가 정해져 있다.
돌파 매매는 손절이 많다고 본인이 말했다. 돌파 뒤 밀리거나 지지 깨지면 빠르게 정리한다. 그리고 손절하고 나면 사이즈를 줄이고 쉰다. 복기하고 시장 참여를 줄인다.
장이 나쁘면 안 한다. 일방적 하락에서 무턱대고 하따 하지 말라고 텔레그램에 계속 썼다.
인터뷰에서 코인 시장은 눈치와 속도라고 했다.
이 말만 들으면 감으로 하는 것 같다. 근데 이 사람이 눈치라고 부르는 건 호가창, 거래소별 가격 차이, 미체결약정, 비트 대비 상대강도, 거래소 청산 구조다.
감이 아니라 미시구조다.
그리고 이 말이 제일 세다. 완전 무적의 매매법 이런 건 없다.
한 번의 정답이 아니라 손절 포함한 시행 횟수로 승부한다.
이 방식이 왜 살아남는지 안다.
방향을 맞히는 사람은 한 번 틀리면 크게 다친다. 유동성을 보는 사람은 틀려도 빨리 나온다. 나올 수 있으니까 다음 시행이 있고, 시행이 쌓이니까 확률이 된다. 그 확률이 9년 쌓여서 63억이 됐다.
근데 왜 따라하기 어려운지도 안다.
호가창 읽는 건 화면 앞에서 몇 년 있어야 생기는 감각이다. 추세선은 배울 수 있는데 그 자리에서 누가 사고파는지 보는 건 배워서 되는 게 아니다.
차트 선만 복사하면 그 사람 방식이 아니라 껍데기다.
가져갈 건 이거다.
유동성부터 본다. 비트 먼저 본다. 틀리면 나온다. 나오면 사이즈 줄인다. 무적 기법은 없다. 그리고 벌었으면 집을 산다.
판단과 책임은 본인 몫이다.
남는 공기계를 평생 공짜 클라우드 스토리지로 만들어서 월 구독비 아끼는법
1. 공기계에 아래 앱설치 WebDAV
이 앱은 공기계를 파일스토리지 서버로 만들어줌
앱 클릭후 서버 실행 누르면 8080포트에 파일 스토리지 서버 실행됨
이제 내 폰이나 노트북으로 여기 접속하면됨
2. 공기계와 접속할 기기(내폰 혹은 노트북)에 tailscale 깔기
이 앱은 포트포워딩 없이 어디서든 네트워크 상관없이 내 기기에서 공기계로 접속 가능하게 만들어줌
공기계와 접속할기기 모두 같은 구글 아이드로 로그인한후 tailscale을 켜준다
3. tailscale 앱에서 공기계를 클릭해서 magicDNS복사
4. 브라우져에서 해당 magicDNS뒤에 포트 8080눌러서 접속
5. 아래화면처럼 자유롭게 파일 올릴수 있음
당신은 월 구독비 5000원을 아꼈습니다
일본의 어느 유명 정신과의사가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모든 우울증의 원인은 반추, 즉 잊어도 될 일을 자꾸 곱씹는 거라고. 그러면 제대로 살 수가 없다고. 차라리 신경 끄고 눈치없는 사람이 되라도. 그게 더 행복할지 모른다고. 한마디로 과거는 많이 생각하지 말고 그냥 지금을 살라는 것이다.
거래소 자금출처 소명 준비 / 거래내역 어디서 받는지 정리 (2026년 8월)
생각보다 개인 DM이나 댓글로 문의주신 분들이 많아서 정리해드립니다. 업비트 말고도 빗썸, 바이낸스, 케이뱅크가 정지되신 케이스가 다양하게 있어서 놀랐네요.
이건 저의 경우인거고, 각자 사정이 다를 수 있으니 필요하신 자료가 다를 수 있어요. 아무쪼록 빠르게 자료 정리해서 넘겨야 코인변동성 손해가 적을테니 공유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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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전에 세 가지 체크
1) 제출은 PDF·이미지만
엑셀로 다 정리해놓고 마지막에 첨부하려다 접수가 안 돼서 전부 다시 변환했습니다.
처음부터 PDF 전제로 모으시길 추천
2) 파일 암호는 복사해도 안 풀림
암호 걸린 파일을 복사·붙여넣기 하면 암호가 그대로 따라가네요. 다른 이름으로 저장해서 쓰기
3) 해외 거래소는 시간대가 다름
바이낸스는 계정 설정을 따라가고 파일명에 표기돼요. OKX는 UTC라 한국시간 +9시간.
분명히 있는 기록도 시간대가 달라서 은근 찾기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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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거래소
1. 업비트
- 고객센터 → 증명서 발급 → 거래내역서 발급 신청
메일로 PDF 옴 (최대 24시간)
- 비밀번호는 개인 - 생년월일 8자리, 법인 - 사업자등록번호
- 휴대폰 기기 내 투자내역 → 거래내역 화면이나 입출금 내역에는 다운로드 버튼 못찾음
- PDF 파일 내 거래유형, 거래일자, 자산명, 거래수량, 정산금액, 수수료, 지갑주소 정보까지만 나옴
- 코인 입금 건에는 보낸 주소와 TxID가 안 나옵니다
→ 어디서 왔는지는 보낸 쪽 거래소의 출금내역으로만 확인됩니다
- 개별 입금 건 TxID는 입출금 → 입출금내역 → 코인 입금 → 해당 건 클릭
- 잔고증명서도 같은 메뉴에서 신청됩니다
2. 빗썸
- 모바일 → 고객센터 → 발급센터 → 거래내역 확인서
- 거래일시, 자산명, 거래수량, 정산 금액, 잔고, 통화별 잔고, 비고까지 나옴
(예치금 이용료, 어디서 온 지갑인지 / 거래소 등)
- 발급 기간은 7일 / 30일 / 180일 / 1년 중에 고르거나 날짜를 직접 지정
- 1년 넘는 기간은 한 번에 안 됩니다. 1년씩 나눠서 신청하세요
- 자산 → 거래내역 화면의 엑셀 아이콘으로도 받아지는데
이건 직인 없는 참고용입니다. 제출용은 위의 발급센터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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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거래소
3. 바이낸스 (Binance)
- Wallet(자산) → History → 우측 상단 내려받기 화살표 클릭
→ Export Deposit History
→ Export Withdrawal History
둘 다 받기
- 날짜, 코인, 체인, 수량, 수수료, 주소, 트잭(TxID)까지 나옴
- Coin은 반드시 All. 특정 코인만 걸면 나머지가 통째로 빠집니다
- 매매내역은 따로 : Orders → Spot Order → Trade History → Export
4. OKX
- Assets → Order Center → Funding history → Download
5. MEXC
- 입출금 : Wallet → Funding history → Deposit / Withdrawal → Download
- 매매 : Help Center → Account Data Export → Spot
- 컨버트(즉시 교환)는 별도 메뉴입니다 ★ 이게 빡침 ★
Orders → Convert Orders
Convert로 산 코인은 스팟 주문내역에 안 나옴.......
매수 기록이 0건인데 잔고가?? 한참 헤맸습니다..
내보내기 버튼이 없어서 저는 화면 캡처로 증빙했습니다
- 조회가 가능한 날짜가 한정되어 있었어요
오래된 계정이면 지금 받아두시길 추천..
- 출금 파일에 본인이 적어둔 메모가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나중에 이 돈이 뭐더라 되짚을 때 이게 제일 도움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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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 증권
6. 케이뱅크
- 앱 → 홈에서 계좌 잔액 터치 → 관리 → 입출금내역 내보내기
→ 기간 직접입력 → 이메일 입력
- PC 인터넷뱅킹은 2023년 3월에 종료됐습니다. 앱 전용
- 직인 있는 서류는 앱 → 전체 → 고객센터 → 증명서 발급
7. 토스뱅크
- 토스 앱 → 전체 → 토스뱅크 통장 → 거래내역 → 내역 내보내기
- 상대 기관과 계좌번호가 같이 나와서 대조 굿
8. 토스증권
- 토스 앱 → 전체 → 토스증권 → 거래내역서 발급
- 이체입금(토스뱅크)처럼 상대 기관까지 적혀서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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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 코인 시가 (원화로 환산할 때)
9. 서울외국환중개 / 매매기준율
- https://t.co/BePhsz8D90 → 환율 조회 → 기간별 매매기준율
통화 USD, 시작일, 종료일 → 조회
- 날짜를 하나씩 검색 노. 기간 조회 페이지 있음
젠장 이걸 모르고 하나씩 찾다가 시간을 엄청 버렸습니다
- 주말·공휴일은 고시가 없습니다
그날 거래가 있었으면 직전 영업일 환율을 쓰고, 어느 날짜 값인지 옆에 적어서 제출했습니다.
- 표가 드래그 복사가 안 되는듯. 화면 캡처해서 이미지로 사용함
(★여기도 빡침. 최소 한달 이상을 증명해야 하는데.. 나중에는 캡쳐 여러번 해서 AI주고 표로 만들어주니 빠르게 정리가능. 다른 분들도 제발 시간 버리지 마세요..)
10. CoinGecko 특정일 코인 시세
- 코인 검색 → Historical Data 탭 → 그날 종가(Close), USD 기준
- 기본 20일치만 보입니다. 맨 아래 Show More를 여러 번 눌러야 과거가 나와요
- 상장 전이거나 DEX에서만 거래되던 토큰은 값이 아예 없습니다
저는 실제 매도 체결가나 당시 DEX 화면 캡처로 대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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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홈택스 (사업자인 경우)
다행히 7월에 부가세 신고를 해놓은 상태라 증명이 쉬웠습니다.
- 부가가치세 신고서
세금신고 → 전자신고 결과 조회 → 세목: 부가가치세 → 접수번호 클릭
메뉴명이 개편으로 바뀌니 전자신고 결과 조회를 키워드로 찾으세요
- 납부서와 신고서는 다릅니다
납부서엔 낼 세금 금액만 있고 매출액이 없어요.
저는 처음에 납부서를 받아서 소득 증명이 안 됐습니다
- 소득금액증명·납세증명서 등은 국세증명 메뉴에서 즉시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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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출할 때
- 업비트 기준
고객센터 → 1:1 문의하기 → 일반 → 자금 출처 확인
- 제 경우 제한이 이랬습니다
이미지 또는 PDF만 (엑셀·CSV는 업로드가 안 됐어요)
첨부 10개, 개당 10MB, 파일 암호는 전부 풀어서
- 개인정보는 가리고 올려달라고 하셨습니다
- 개수 제한이 빡빡해요 (전 총 144페이지...)
같은 기관 자료는 한 PDF로 합치고, 표지에 목차랑 페이지 수를 적어두면 보는 쪽도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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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명 끝나고 나서 앞으로 해야 할 것
소명이 끝났다고 자료를 지우면 안 될듯.
1) 지금 당장 받은 자료 그대로 백업해두기
거래소 조회 한도(6개월, 90일, 540일)는 지나면 손쓸 수가...?!
정리하면서 만든 PDF 말고 원본 엑셀·CSV도 같이 보관 추천드려요
2) 분기마다 받아두는 습관
3개월에 한 번씩 거래소 입출금내역과 은행 거래내역을 받아두면 나중에 이 고생을 안 할것 같습니다. 에어드랍 세금 제출하면서 저장한 자료들이 제일 크게 도움 되었습니다.
3) 올해 12월 31일 전후 이건 놓치면 되돌릴 수 없을듯
2027년부터 가상자산 소득이 과세되는데,
시행 전부터 갖고 있던 물량의 취득가액은
"실제 취득가액과 2026년 12월 31일 시가 중 큰 금액"으로 봅니다. 입증을 못 하면 불리하게 잡혀요!!!
받아둘 것
- 거래소별 전 기간 매매내역
- 12월 31일 기준 보유수량 (잔고 화면 캡처 + 자산 내보내기)
거래소가 조회기간을 줄이거나 서비스를 접으면 그땐 방법이 없을 것 같아요.
4) 출금할 때 메모 한 줄
MEXC나 바낸은 메모가 파일에 그대로 남아서 제일 유용했어요.
예를 들면 누구 빌려줌/ 예치이자 / 개인지갑 이름 등등
5) 사업자라면 코인으로 받은 건 세무사와 먼저 정리
받은 코인이 "투자로 산 것"인지 "일한 대가로 받은 것"인지에 따라 세금 처리가 완전히 달라요.
받은 날짜, 수량, 그날 시가, 그날 환율을 표로 만들어두면 이야기가 훨씬 빨라요.
구체적인 판단은 꼭 세무사와 상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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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기관의 메뉴 이름은 수시로 바뀔 수도 있어요
경로가 다르면 핵심어(내보내기, Export, Funding, 발급, 증명서)로 찾아보세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