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나도 선거 전에는 정원오같은 유능한 구청장이 그대로 서울 시장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고 트위터 여론도 그랬었는데, 오늘 점심 때 회사사람들이 선거 얘기하는 걸 들으니, 이번 서울시장 선거 전략이 매우 잘못되었다는 걸 깨닫겠음. 일단 정치 무관심층들은 정원오가 일 잘한다는
@Mini1170708 우리나라에선선 거의 비슷한것처럼보이지만 ddlife의 경우 가정내 훈육이기에 성별이 정해져 있진않아요 훈육도 가정의 규율에따라 이루어지며그범위도 제한적입니다 남존여비는 사회전반의인식이고요 다만 가부장제의 영향을 받아 동서양을 막론하고 남성이훈욱자가 되는 경우가 많을 뿐입니다
5월 4일.
전국 초등학교 90% 이상이 문을 닫습니다.
재량 휴업일입니다.
근데 부모 회사는 쉬지 않습니다.
막 이직해서 연차 못 쓰는 엄마.
월요일이 제일 바쁜 아빠.
긴급 돌봄 신청자는 단 2명.
대부분은 눈치 보여서 못 보냅니다.
결국 조부모를 동원하거나
아이 혼자 집에 두고 배달 음식을 시켜주거나.
재량 휴업일은 교장 재량으로 정합니다.
교육청도, 교육부도 개입 못 합니다.
정부가 임시공휴일 지정하기 전에
학교들이 미리 재량 휴업일로 '알박기'해 놓는 게
이미 관행이 됐습니다.
한 학부모가 학교에 물었습니다.
"법정 공휴일도 아닌데 왜 쉬나요?"
학교 답변은 이랬습니다.
"날씨 좋은 계절에 가족끼리 시간 보내라는 취지입니다."
아이만 쉬면 가족 연휴인가요.
초등학생은 쉬는데 중학생은 등교.
한 동네에서도 형제가 각자 다른 일정.
학원은 쉬고 태권도는 열고.아무도 조율하지 않습니다.
부모만 각자도생입니다.
가족이 함께 쉴 수 없는 휴일.
누구를 위한 재량 휴업일인지 한 번쯤 물어봐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