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과 권력>
권한을 가진다는 것은 동일한 양의 책임을 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통령의 제일 큰 책임은 국민을 통합하는 것입니다. 늘 말씀 드리는 것처럼 대통령이 되기까지는 한쪽을 대표하지만, 대통령이 된 순간부터 국민 전체를 대표해야 합니다.
대통령이 되기까지 가졌던 이상이나 가치, 약속을 결코 포기해서는 안되겠지만, 대통령이 되고 집권세력이 되었다고 마음대로 다 할 수도 없고 그래서도 안될 것입니다.
모든 공적 현안을 결정할 때 토론하고, 의견을 모으고, 대세에 지장이 없는 한 조정하고 타협하는 이유는 어떤 의견은 틀리고 어떤 의견은 옳아서가 아니라 모든 의견이 나름의 타당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나의 의견만이 진리이자 정의이고, 너의 의견은 불의이고 거짓이라는 태도는 극한적 대립과 실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주장하고 비판하는 것으로 충분한 입장과 주장하는 만큼의 대안을 내고 그 결과에 대해 무한책임을 져야하는 입장은 또 다릅니다.
마음 가는대로 감정 나는대로 내 이익대로 하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이겠으나, 권한만큼 무거운 책임을 져야하는 공인은 공정한 제3자의 시각과 냉철한 이성으로, 국가와 국민 최대다수에게 최대의 행복이 되는 길이 무엇인지 치열하게 찾아야 합니다.
아무리 잘 포장하고 숨겨도 집단지성체로 진화한 국민대중을 속일 수는 없습니다. 특정 개인이나 집단의 정치적 입지나 선거에서의 유불리가 국가의 미래나 국민의 편익에 앞설 수는 없는 것입니다.
권한과 책임의 크기는 동일하다는 사실을, 위대한 국민지성의 무서움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합니다.
[약 270만원어치 고기를 노쇼 당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에 매장으로 전화가 왔습니다. 어떤 사람 소개를 받고 고기 구매를 위해 연락했다며. 군부대에서 먹으려 하는데 대용량으로 구매를 원한다고요. 보통 그런 구매 전화는 제가 받는데 그날은 엄마가 받으셨어요.
매장으로 온 전화가 너무 웅웅 거려서 엄마가 본인 핸드폰 번호를 알려줬고 이쪽으로 전화를 달라고 했고요. 그리고 토요일에 재통화 후 카톡이와서 삼겹살 40키로 목살 10키로 한우 등심 10키로를 주문 했고요.
22일 월요일 오후 다섯시에 픽업 한다고 했고, 마침 일요일이 한달에 한번 쉬는 날이라 토요일에 고기 구해서 작업을 전부 해놔야 했어요. 그래서 토요일에 주문수량대로 전부 작업을 했습니다.
(제가 토요일에 올린 삼겹살 영상 보시면 아실거예요)
소고기는 단가가 세니 혹시나 오류가 있을까봐 다시 전화해서 한우 등심이 맞냐고 물어보고 확답을 받은 후 소고기 작업또한 마쳤습니다.
그리고 월요일인 오늘 오후 다섯시.
픽업 시간이 됐는데도 사람이 오질 않아 전화를 했더니 받지 않았지만 바로 다시 전화가 왔고 상사가 아직 오지 않아서 그렇다, 들어오면 바로 출발하겠다 연락드리겠다. 길래 이 말을 믿고 한시간동안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6시가 돼도 전화가 없자 전화를 했지만 전부 받지 않았고, 저와 제 동생의 전화도 받지 않았습니다.
혹시나 싶어서 카톡을 확인하니 해당 프로필에 송금하기 버튼이 보이지 않았고 그룹 채팅방도 만들어지지 않아 차단 당한걸 알게 됐습니다.
해당 노쇼인은 문자와 전화 아무것도 확인하지 않고 있는 상태이며 이미 작업 해놓은 고기들을 어떻게 처리 해야할지 고민중에 있습니다.
평생을 단골 장사해온 엄마라 판매장에서 이런 경우가 처음이니 초기에 먼저 계약금을 받아둘 생각을 못했던것 같아요. 오랜만에 대량 주문이라 긴가민가 하면서도 손으로 일일이 칼집까지 넣어가며 반나절을 작업했지만 결국 노쇼 장난질에 당해버렸네요.
이 글을 보는 자영업자분들 계시다면 혹시라도 저희와 같은 경우 당하지 마시라고 글을 올립니다.
저는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우리가 스스로 보호할 권리를 달라. 수업 망치는 상황에도 무기력하게 만든 현재의 시스템을 개선해 달라. 악성 민원은 거부할 권리를 달라. 사람이 좀 살게 해 달라. 그것뿐이다."
니탓이냐 네 탓이냐 하기 전에 현장 교사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https://t.co/nmLLKZTUDu
𝐍𝐚𝐚𝐭𝐮 𝐍𝐚𝐚𝐭𝐮 𝐑𝐑𝐑 𝐃𝐚𝐧𝐜𝐞 𝐂𝐨𝐯𝐞𝐫 - 𝐊𝐨𝐫𝐞𝐚𝐧 𝐄𝐦𝐛𝐚𝐬𝐬𝐲 𝐢𝐧 𝐈𝐧𝐝𝐢𝐚
Do you know Naatu?
We are happy to share with you the Korean Embassy's Naatu Naatu dance cover. See the Korean Ambassador Chang Jae-bok along with the embassy staff Naatu Naat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