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나쁜 생각중. 북부대공 알렉스랑 패전국왕자 헨리보고싶다. 포로로 잡혀온 헨리 왕실 사람들 거의 다 죽고 자기만 살아남아서 차라리 죽여달라고 알렉스한테 바락바락 소리치는데 알렉스 눈하나 꿈쩍 않은채로 ‘누구 좋으라고.’ 한마디 내뱉곤 헨리 죽지도 살지도 못하게 자기 곁에 두는거.
서로 마중나가기, 공개적인 장소에서 스킨쉽하기, 빗속에서 키스하기 같은 <헨리 로망 실현 프로젝트> 하는 알헨 왜이렇게 귀엽지 ... 어린애같이 좋아하는 헨리 보면서 알렉스 "헨리, 너의 판타지가 실현되는 순간에 내가 항상 네 옆에 함께할거야 :)" 하는데 어느날 침대위에서 밧줄 들고 있는 헨리
시퀄 상상하다가 알헨 장거리연애하게되는거 또 생각해.. 불현듯 알렉스 보고싶어진 헨리 바로 전용기 띄어서 알렉스 보러 가는 씬 무조건 있을 것 같잖아.. 알렉스 독립해서 혼자 사는데, 집주소 아는 사람 몇없음. 밤에 느닷없이 벨소리 울려서 의아한채로 문 열면 살짝 멎쩍게 웃으면서
난 정말 알헨이 행복했으면 좋갰어...
주말에 같은 침대에서 마주보며 일어나서
H: 굿모닝 ˶’ᵕ’˶
A: 굿모닝 ◜◡◝
이러면서 지들끼리 푸흣 웃고 뒹굴거리다 아침먹고 산책하고 장보러가고 요리하고 쇼파에서 껴안고있고 뽀뽀하고 티랑 커피 마시고 낮잠 자고 일어나고 또 서로 얼굴 보면서 웃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