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쇄적인 네트워크를 타고 형성된 음모론의 세계가 어떤 물적 계기를 만나면 “정당성”을 얻고, 경계를 벗어나 집단 행동으로 분출한다. 단지 “기득권에 대한 반감”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본격적인 disinformation 연구가 절실하다. 어렵더라도 더 늦기 전에 대응 방안도 모색해야 하고.
저자는 현대인의 만성불안은 개인의 성격이나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불평등한 사회구조가 인간의 몸과 뇌에 남긴 생물학적 결과라고 주장한다. 경쟁과 불평등, 생존에 대한 지속적인 압박은 인간의 스트레스 반응체계를 변화시키고, 그영향은 다음세대까지 이어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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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케보면 한국의 교육은 파시스트 양성소라고 할 수 있음 애들을 밤늦게까지 가둬놓고 일정 기준 이상의 대학을 못 가면 인생 망한다는 근거없는 불안감을 주입하여 한 쳐먹게 만드는.. 심지어 성인이 된 후에도 특정스펙이 없으면 인생 망한다고 거짓 불안감 주입하는 취업 교육시장에 계속 노출되고
그들을 구명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에 최소한의 지지 활동으로 생일 축하 엽서 등을 써 보내는 모임이 있다는 것이다. 모든 편지는 검열되므로 날씨, 취미, 여행 이야기 같은 일상적인 내용을 쓸 수밖에 없지만, 중요한 건 "당신을 잊지 않았다"는 신호 자체라고 한다.
모스크바 다녀오면서 비행기 옆좌석에 앉은 러시아 청년과 말을 텄다가 연락을 주고받고 있는데 그에게 인상 깊은 이야기를 들었다. 러시아에는 정치범들에게 편지를 쓰는 활동이 있다고 한다. 전쟁 후로 러시아에서 수많은 사람이 정치범으로 체포되어 길게는 20년까지도 수형 생활을 하는데,
CU편의점 택배 서비스 ‘CU POST’를 운영하는 BGF네트웍스가 해커의 공격을 받아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유출된 항목은 아이디와 비밀번호, 이름, 생년월일, 성별, 주소, 이메일, 휴대전화 번호 등 온라인 회원의 핵심 정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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