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달 이강 제외 인물들에 대한 답변들도 공유해요!
보내주신 스핀님 감사합니다 💟
#이강에는달이흐른다#MOONRIVER
Q. 어느 팬분의 해석이었는데요, 초반에 운이가 사실 달이에게 그렇게까지 잘해줄 이유는 없었는데 잘해준 이유는 구름이 달을 숨겨주는 역할이기에 이게 투영된게 아닐까?라는 해석이었습니다. 맞을까요?
> 이 또한 분량 문제로 편집되었으나 운이 달이에게 상처는 ��찮냐고 물어봤을 때 달이의 답이 “(대수롭지 않은 듯) 천것헌티 이깟 상처가 어디 상처어유? 엄살이구 떼구 다 자격 있는 놈들 거구먼유.” 이 대사였어요. 이때 운은 어린 시절 대왕대비에게 받은 모진 말을 떠올립니다.
상처도 자격 있는 사람이 받는 것이라던. 운은 그 때 달이에게서 어린 제 모습을 봤습니다. 그래서 마음이 가기 시작했다는 비하인드가 있답니다.
Q. 좌상은 장정왕후의 기억을 되찾게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는데, 기억을 되찾은 왕후는 본인을 다시 좋아(?)할 거라 생각했을까요..? 기억을 되찾고 궁으로 다시 온 왕후를 찾으러 온 좌상은 무슨 생각이였을까요? 달이를 찌르기 전에 혹은 둘이 몸을 바꾸기 전에 왕후가 나왔다고 해도 똑부러졌던 왕후 성격에 다시 따라 나갈 리도 없었을 것 같았거든요! 그저 눈 앞에 없어져서 불안했던건지.. 어떤 심정이었을까요?
> 그저 자신을 알아보고 한 번 웃어주기만을 바랐습니다. 그거면 지옥에 떨어져도 상관없다고 생각한 지독한 후회 남주랄까요..?
Q. 기억을 다 찾고나서 연월이 스스로도 달이로서만 살아가는 것 같고, 강이도 달이라고만 부르더라구요. 공적인 이름은 강연월이지만 사적 으로는 달이라고 불리는걸까요? 연월이파를 달래줄(?) 작가님의 한마디!!
> 복권되어 본명은 강연월이지만 달이는 연월 시절보다 <박달이> 자아가 더 마음에 들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과거 물에 몸을 던져 자결을 결심한 연월 시절을 후회했으니까요.
달이가 연월이 아니라 달이라고 불러달라고 한 것도 더 단단해진 자신의 현재를 사랑하기 때문이 아니였을까요?
Q. 마지막화에서 대비가 장정왕후에게 사과를 하는 장면이 인상깊었습니다. 그런데 대왕대비는 사과���는 별개로 계속 궁에 사는 건지, 장정왕후는 복권(?)되어 궁에 같이 사는 건지 그 이후의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 분량 상 촬영본에서는 빠졌지만 원래 설정에서 대왕대비는 대왕대비전에 스스로를 유폐한 뒤 회개하며 살고 있답니다. 장정왕후는 운의 사가에서 운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작가님말씀) 다시 한번 이강달을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