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보호자들 환자들 신고 많이 함. 인권위 진정도 많이 넣고… 방송 제보 협박도 함. 근데 간호사들 법적처벌될 것 무서운게 아니라 약간 모욕적이라고 해야하나… 현타 옴. 예를 들면… 우리 애를 차별했다 뭐 이런 뉘앙스인데 상황 보면 응급상황으로 간호사 응대 중단하고 달려간 것임…
Oh. My. God.
“Preparing for Pandemics…”
“Let's discuss next steps, for example how to officially involve the WHO and CDC…”
“I hope we can pull this off…”
보훈병원 중환자실에서 경험한 간호사들의 업무는 사명감 없이 할 수 없는 일들이 태반이었다. 실제로, 내가 보훈 병원에서 만난 간호사들은 전역군인에 대한 애정과 존경심,나라를 위해 봉사한다는 자부심을 가진 사람들이었다. 그 최전선이 중환자실. 그래서 프레티의 죽음은 더 마음이 아프다.
방금 젠슨 황 키노트 봤습니다.
"Digital Biology"가 헬스케어의 미래를 혁명적으로 바꾼다고 하네요.
현직 ICU 간호사로서 차트 하나 공유합니다.
$NVDA (The Dream) vs $XLV (The Reality)
병원은 이미 10년 넘게 EMR(전자차트)을 쓰고 있지만,
현실은 '혁명'이 아니라 '입력 노동'입니다.
AI가 신약은 개발해 줄지 몰라도,
쏟아지는 알람(Alarm Fatigue)과 수백 번의 클릭질에서 간호사를 해방시키진 못했으니까요.
기술은 빛의 속도로 가는데,
환자 곁의 워크플로우(Bedside Workflow)는 왜 제자리일까요?
나 전에 엄지 손가락 일부 절단돼서 미주신경 실신으로 기절했다가 일어나니까 응급실인거임
간호사들이 몰려 들어서 BP 측정 하게 옷 걷어 올려라
하고 말함
근데 내가 비몽사몽해서 BP..바스트 포인트...
이렇게 혼자 읊조렸더니
간호사들 4명이 이렇게 날 존나 주커버그 표정으로 쳐다봄
지금 어떤 지경이냐면요
경력간호사들도 취업자리가 없어서 다른 일 알아보고 있는 중이에요...
의료파업 동안 취업 못했던 신규들도 취업 못하고 방황하고 있는데 간호사를 더 늘리신다구요?
지금 간호사들 너무 많아서 임금 후려쳐지는 와중에 그마저도 너무많아서 자리가 없는 상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