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들기 전에 30분 넘게 요가하고 잤더니 숙면함. 일어나자마자 20분 요가했더니 출근길이 덜 비몽사몽. 요가와 달리기, 근력운동은 인생의 균형추같다. 그리고 매일의 독서와 공부, 담백한 친교. 산다는 건 생각보다 자잘한 루틴으로 겨우 지탱할 수 있는 것이다. 건강한 삶은 품이 많이 든다.
이제 본문으로 다낭성에는 음식도 중요한데
일단 흰쌀밥 끊었습니다 - 현미밥/ 귀리밥/ 병아리콩밥 돌려 먹기 했고 나물들이랑 먹었어요인스턴트 일주일에 한번 정해 놓고 먹고 (과식 ㄴㄴ) 술은 당시 고등학생이라 먹지도 않았습니다
(아침) 다낭성 증후군이 있다면 아침 식사가 제일 중요한데 공복 혈당 증가 요인이 있어서 단백질+ 식이섬유 중심으로 먹어 줬습니다 아침 굶으면 저녁에 폭식 가능성 많아지기 때문에 꼭 드세요
ex) 삶은 달걀 + 두부 (김치) + 현미 토스트
or 오트밀 + 블루베리 + 아몬드
(점심) 점심에는 도시락 싸서 다녔는데
ex) 현미/귀리 섞어서 밥 반 공기 + 닭가슴살 + 콩나물 + 김치 소량 + 김
or 간단하게 샐러드 + 삶은 계란 두 개
(저녁) 밤에 혈당 급등 X 위 부담 X 포만감 O 핵심
ex) 야채 수프 + 삶은 계란
애호박이랑 양배추 넣고 수프 만들어 줌
솔직히 내 취향 아니라서 안 먹음
계란말이 + 채소 쌈
각종 야채 다져서 계란말이 해 먹음
이건 좋아했음
계란 말이에다 김치 소량씩 넣고 채소쌈 싸서
먹어도 포만감 들었음
그렇다고 해서 쉽게 루틴이 만들어지진 않았어요 저는 이미 인스턴트나 이런 도파민에 절여진 상태라 포기할 때가 훨씬 많았다는 거 알아 주세요 궁금한 건 스핀 넣어 주세요
왜 다이어트 하기가 힘든가
혈당이 조절이 안 돼서 지방 축적 되기 때문에 잘 안 빠짐 >> 복부비만이 많다고 하는데 저 역시 복부만 튀어나온 그런 체형이었습니다
남성 호르몬이 높아지면 근육보다는 지방 저장이 더 쉽게 일어나기 때문에 식욕 조절 호르몬도 깨져서 배고픔을 더 자주 느끼게 돼요
저한테는 되게 큰 타격이었는데 똑같이 먹고 운동해도 저만 살찌고 덜 빠지는 이유가 호르몬 기능 저하로 인해서 기초대사량이 낮아진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