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나온 파코
아프리카 세네갈출신으로
프랑스 에펠탑 인근에서
에펠탑 모형을 파는 상인이 된 파코.
독학한 한국어로 관광객들에게
친절하게 사진을 찍어주고,
소매치기를 막아주는 등
한국사랑과 특유의 친화력으로
입소문이 난 파코.
그의 인터뷰가 기억에 남는다.
“저는 길에서 나쁜짓을 하는것보다, 적은 돈이라도 벌어서 먹고살려고 에펠탑 모형을 파는 일을 선택했어요”
우리에겐 언제나 선택권이 있다.
절망의 순간에도.
이거 관련해 좋은 영화 있음
"달마야 놀자" 라는 조폭들이 절에 숨어서 승려들과 동고동락하는 영화인데
조폭들이 불상을 닦다 실수로 불상의 귀를 망가트림
조폭들이 못마땅했던 승려들은 주지승을 찾아가 이놈들이 부처님을 해했습니다, 쫓아내죠! 하는데
주지승은 "그깟 불상 귀 다시 붙이면 그만 아니냐? 너희들 눈엔 그게(불상) 부처님으로 보이더냐? 너희들이 여태 나무토막 섬기려고(=부처가 되는 것이 아니라 우상을 숭배하려고)수행했느냐? 너희들 마음 속에 부처가 있거늘(=부처는 섬기는 것이 아니라 너희가 되어야하는 것이다) 이 못난 녀석들아" 하고 오히려 승려들을 혼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