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퀴퍼는 퀴어들 한줌밖에 없구 혐세 1000명 몰려오고 트럭 바퀴 앞에 드러누워서 몇 시간 동안 행진도 못하고 거의 린치 당하고 그랬는데
2026년 현재
거룩한방파제 = 노잼한줌단
제27회 서울 퀴퍼 = 유잼수억명
아가들을 반대집회가 아닌 무지개축제로 데려가는게 자랑스러웠음
부천에 낙원방앗간에 건물 전체를 휘감는 거대한 등나무가 있었네.. 너무 예쁘다. 근데 재개발 허가가 떨어져서 저 등나무 없어진대ㅠㅠㅠㅠ 사장님은 끝까지 반대하고 서명도 받았는데 소용없었대ㅠㅠ 너무 예쁜데.. 그놈의 재개발이 뭐라고 40년 넘게 키운걸 죽이냐ㅠㅠ https://t.co/OA5ULxJ0tB
기혼들 만나면 알걸
그들은 자신이 기혼상태라는 걸 끊임없이 말함
남편 아이 시댁...모든 주제가 이것과 연관되어 있음
재밌게 봤던 영화, 읽었던 책, 다녀왔던 맛집도
그냥 온전한 감상이 아니라 기혼 필터 끼고 말한다
나는 니가 어떻게 재밌게 봤는지 궁금한데
남편이 웃겨서 쓰러졌다 이런거는 안듣고싶다구
난 가끔 아내도 아니었고 엄마도 아니었던
내 친구 어디갔나 싶음
그 친구는 만족하는거 같아서 걍 암말안해
친구사이에서
맞다 결혼했었지! 할 정도로
결혼 전후 똑같이 대해주는 사람 극히 드물다
유니콘이랑 동급임
유튜브 도시여자대피소 보고 든 생각
퀴퍼에 가기에는 기력이 없고,
너무 번잡한 뒷풀이는 기가 빨리는
그렇지만 이 날 만큼은 함께 웃으며 대화와 공감을 나누고 싶은 30대 이상 여성 퀴어들을 위한 소소한 파티
일자 : 6월 13일 저녁 7시부터
대상 : 기력이 조금 없는 30대 이상 여성 퀴어
참가비 : 20,000원 (화이트, 레드 샹그리아 무제한 제공!)
https://t.co/4ugoSjh8x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