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울적한날에
거리를 걸어보고
바람 쐬면서 혼잣말도 해보고
잠깐 혼자서… 그리워하다가
울컥해서 혼자인게 너무 싫다가
다신 안하겠다던 행동도 한번 하고
넋이 나간채로 집에 들어와서
혼자 음악에 취해도 보고..
더이상 힘든건 싫어서
짝사랑도 관둔다
먼저 다가오는것도 아니고..
괜히 머리아프게 생각한듯
기일인데 장례식이요..?
진짜 장난하지마세요 아
어찌 저에게 고통을 계속 안겨주시나요
그럼에도 술도 담배도 약도 자해도안함은
내가 의지하는 나를 떳떳하게 붙잡고 싶기에…
일단 밀크쉐이크를 한잔 시켜
다녀와서 베이스 한번 치면
괜찮아지리라 믿으면서
어제 작별에 오늘은 사별
내일은 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