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 “전남 반도체 공장 이전 요구 거절… AI 인프라가 우선”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정치권의 반도체 공장 전남 이전 요구에 대해 명확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그는 기업의 투자 결정은 지역 균형발전 같은 정치적 논리보다 글로벌 경쟁력과 산업 생태계를 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 세미나에서 최 회장은 전남에 반도체 공장을 신설하거나 기존 공장을 이전해 달라는 요구를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밝혔다.
그 이유로 반도체 산업은 ▲고급 엔지니어 확보 ▲안정적인 전력과 대규모 용수 ▲협력업체가 밀집한 산업 클러스터가 반드시 갖춰져야 하는 산업이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도 현재 경기 용인·이천을 중심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장을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는 것은 산업 생태계와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국민의힘이 이재명이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를 매도하며 매수인을 채무자로 하는 17억 원대의 근저당권을 설정한 것과 관련해 “국민에게 대출 규제의 벽을 높이 쌓아 내집 마련을 어렵게 만들어 놓고 대통령은 이런 방식으로 거래를 성사시킨 것이냐”라고 날을 세웠다.
https://t.co/PjRSyW1eZk
우리 씹 재매이 ㅋㅋㅋㅋ
집을 팔긴 팔았으되 김상석이란 새 매수자한테 거의 18억이나 되는 돈을 빌려줬네? 일명 "주인대출"이라는 편법? ㅋㅋㅋㅋ
보통 이런식으로 거래하면 세무조사각인데 대통령씩이나 되는 분이 설마 편법 저지르진않았겠지요 ㅋㅋㅋ 전문가 끼고 한거겠제? 대답 기다린다
요 근래 내 엑스 계정에 제법 흥미로운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다. 이재명에게 단단히 실망한 듯한 굳이 자신을 민주당원이라 밝히는 이들의 팔로우 신청이 쇄도하는 중이다. 특히 조국이나 추미애를 지지하거나 민주당 권리당원임을 밝히는 분들의 노크가 눈에 띄게 늘었다. 맹신의 콘크리트 요새에 금이 가고 있다는 생생한 증거다.
나또한 패션 좌파일때, 무려 민주당 권리당원 출신이기도 하고, 정치적 지향이 다르다고 문을 걸어 잠그는 옹졸한 취향은 없기에, 일단 날아오는 수락 버튼은 담담히 누르고 있다. 하지만 이 낯선 손님들의 타임라인을 훑어보면 반가움보다 헛웃음이 먼저 나온다. 이재명의 폭주와 도덕적 파산에 분노한다지만, 그들 시선 밑바닥에 흐르는 사상적 DNA는 여전히 뼛속까지 투명한 좌파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건조한 팩트를 마주해야 한다. 이재명이라는 괴물은 어느 날 하늘에서 뚝 떨어진 돌연변이가 아니다. 내 편의 허물에는 무한한 관용을 베풀고, 팩트 대신 감성팔이에 열광해 온 좌파 특유의 척박한 토양이 기어코 잉태해 낸 가장 완벽하고 필연적인 결과물이다.
그런데 이 방문자들은 그 괴물을 키워낸 자신들의 토양은 여전히 신성하게 떠받든 채, 열매만 썩었다며 혀를 차고 있다. 이재명 하나만 치우고 내 입맛에 맞는 점잖은 새 아이돌을 데려오면, 자신들의 낭만적인 세계관이 다시 작동할 것이라 믿는 기막힌 인지부조화다. 본질적인 체제의 모순은 외면한 채, 낡은 팬덤의 습성을 버리지 못한 것이다.
그럼에도 나는 이 서글픈 인지부조화를 안고 찾아온 낯선 손님들을 환영한다. 거대한 환상에서 깨어나는 첫걸음은, 자신이 몸담았던 세계의 파열음을 직시하는 데서 시작하는 법이니까.
다만, 내 담벼락을 찾아오신 이재명에게 실망하셨지만 여전히 조국, 추미애등을 지지 하시는 분들께 미리 정중한 경고를 남긴다. 나는 이재명 개인의 얄팍함만 조롱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를 탄생시킨 그 알량한 좌파적 세계관 전체를 이 서늘한 수술대 위에서 차갑고 건조하게 해체해왔고 앞으로도 멈추지 않을 작정이다. 읽다 보면 십중팔구 '아, 내가 올 곳이 아니구나' 싶어 속이 꽤나 쓰리실 지도 모르겠다.
본인들이 먼저 발로 찾아와 친구 신청을 하셨으니 일단 문은 활짝 열어드린다. 하지만 팩트 폭격에 내상을 입고 조용히 '언팔로우'를 누르고 돌아서 가시더라도, 제발 뒤통수에 대고 쌍욕은 하지 마시라. 저또한 가셨다 욕하는 일은 없을테니 그것이 서로의 거친 산책길에 자진해서 들어온 자가 지켜야 할 최소한의 예의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