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솔음과 백사헌의 관계는 초반에는 언뜻 앙숙처럼 보이지만, 2부 후반으로 갈수록 재양육(Reparenting, 어린 시절 보호자에게서 받지 못했던 결핍을 직면하고 치유하여 보살피는 것)의 과정을 거치는 상담자와 내담자의 모습을 닮아감.
백사헌은 대가 없는 선의를 베푸는 김솔음을, 자기가 왜 이렇게 이기적으로 구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그를 볼 때마다 유년기를 빼앗긴 '살아남은 아이'의 자아를 드러내며 끊임없이 질문을 던짐.
왜 내가 손해를 감수하며 다른 사람을 도와야 해요? 아무도 나를 구해주지 않았는데 나는 왜 그래야 해요? 내가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남았는데 그런 모험을 해야 해요? 그렇게 오지랖을 부리다가 잘못되면 누굴 원망해야 해요?
#현무1팀#최솔
인명구조하러 갔다가 실종된 최요원.
일주일만에 구출했는데... 오염이 심각한 상태라 입원함.
겨우겨우 치료를 하고 의식을 차렸는데..
최요원의 상태가 이상함.
병문안 온 솔음을 보고
"넌 누구야?"
이럼.
거기다가 재관을 보곤.
"재관이? 재관이는 죽었는데..."
룸메 관계성이 재밌고 좋은 이유는 단순 기강잡이로 끝나는 게 아니라 여러 페르소나와 컨셉질을 거쳐서 겨우겨우 돌아돌아 어렵게 진짜 모습, 진면목을 마주보고 드러낸다는 거.....
다른 사람은 전부 김솔음이 어떤 인간인지 알고 시작하는데 백사헌만이 369��를 빙빙 돌아서 겨우 도달한다는 게
#최솔
S라인 뒷북인데
재난에서 오염돼 s라인을 볼 수 있게 된 솔음
자신의 머리 위에 있는 빨간선 보고 딱히 놀라지 않앗음
어탐기 유명 소재라 정체도 알고
괴없세에서 여친이랑 한 적이 있었기에,
흠..그때 한 거 ���문에 생긴건가 싶었음
근데 출근하고 보니 이거 최요원님이랑 연결되어 있네?
3부로 갈수록 상황은 안좋은데
김솔음 정신건강은 너무 좋음
1부 김솔음: 여긴 내 세상이 아니다. 집으로 돌아갈 것이다
2부 김솔음: ..지친다. 집으로 가야하는데..
3부 김솔음: 돈까스 맛있다 히히
그래서 더 불안함 너 지금 대책 없이 해맑을 때가 아냐 돈까스 맛있다 히히 할 때가 아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