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캐럿들이 반드시 기억할 순간들.
21년에 13명이서 전원 조기재계약했을때,
22년 캐랜에서 비오니까 같이 맞자고 의자 갖고 나올 때,
잠수교에서 10주년으로 슈아가 삼행시할 때,
오늘 13명 전원 재재계약 발표할 때,
재재계약 발표하자마자 내린 비에 모두 같이
맞으면서 놀 때.
260405 [NEW_] ENCORE
ㅁㅊ 세븐틴 13명 단체로 2번째 재계약이래!!😭😭
🍒: “네.. 당분간 단체로 콘서트가 없다고 생각을 하니.. 문득 지나간 11년이라는 시간이.. 시간을 되돌아보게 되는 거 같은데.. 그동안 멤버들에게 좋은 리더였는지? 그리고 캐럿들에게 좋은 멤버였는지? 다시 한번 궁금하기도 하고 오늘 좀 심오한 이야기를 해야 할 거 같아서 제가 대표로..!
저희가 캐럿랜드 전에 뭔가 좀.. 일이 있을 거 같아요. 여러분도 아시는 좀 중요한 일을 세븐틴이 앞두고 있는데 캐럿랜드에서 조금 여러분들에게 먼저 이야기를 드리고 가는 게 예의지 않을까 싶어서 제가 대표로 이야기를 꺼내게 되었습니다.
정한이 원우도 여기 있지만 호시 우지도 같이 있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저희 멤버들끼리 정말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좀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눈 결과 13명이 다 같이 재계약을 하기로 했고 또 저희는 같은 한 배로 또 열심히 노 저어서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약 10개월 간의 대장정인 투어를 완벽하게 끝낸 세븐틴에게,
10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아홉 명으로 무대를 꽉 채우고
수많은 도시를 돌며 누구 하나 크게 다치지 않고
무사히 우리 곁으로 돌아와 줘서 진심으로 고마워
사실 조금 부끄러운 고백을 하자면,
처음 아홉 명이서 뉴콘의 문을 연다고 했을 때 마냥 기뻐하지만은 못했어…
우리에게 ‘9명’이라는 모습은 익숙하지 않았고,
13명이 늘 함께였던 그 그림에 빈자리가 생기는 게 못내 아쉽고 불안했나봐..
너희를 믿지 못해서가 아니라,
너희가 짊어져야 할 무게가 너무 무거울까 봐,
그 빈자리를 채우려다 너희가 지쳐버릴까 봐 겁이 났던 것 같아.
하지만 세븐틴은 그 어려운 걸 너무나도 완벽하게 증명해 냈네 :) 네 명의 몫까지 더 열심히 춤추고 노래하는 너희를 보며 괜한 걱정을 했던 내 마음이 미안하고 부끄러워질 만큼 너희는 매 순간 무대 위에서 멋졌고 빛났어
13명 전원 재재계약이라는 기적 같은 소식을 들려주고 “우리는 13명 같이 간다. 약속 지켰다.”라고 말해준 리더의 말과 우리에게 기꺼이 보여준 너희의 미래와 결심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 잘 알기에.. 너희가 우리에게 증명해 준 그 ‘영원에 대한 도전’이 얼마나 대단한 용기인지 알기에..
꼭 약속할게
어떠한 숫자의 세븐틴이라도, 어떤 모습의 무대라도 늘 이 자리에서 너희를 응원하며 시간이 흘러 계절이 바뀌고 세상이 변해도, 변함없이 너희의 가장 든든한 캐럿으로 남아 있을게
‘13명의 세븐틴’으로 우리 곁에 남기를 선택해 준 너희와 평생 ‘세븐틴을 사랑하는 캐럿’으로 함께 하는 관계를 꾸준히 만들어 나가고 싶어
고생 많았어, 나의 자랑. 나의 자부심. 나의 행복. 세븐틴 너희의 찬란한 청춘에 캐럿들이 함께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 :)
진심을 다해
온 마음을 다해
사랑해, 세븐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