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혁규가 누구인가. 현역 시절 원거리 딜러의 로망으로 불렸던 이다. 상대를 포탑으로 밀어 넣는 공격적이고 호전적인 움직임, 한타에서 빛나는 빠른 반응 속도와 남다른 메카닉 그리고 완벽한 포지셔닝까지. 원거리 딜러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동경해봤던 선수가 그다. 신인 원거리 딜러가 들을 수 있는 평가 중 “데프트와 비슷하다”는 말보다 더한 극찬은 없다.
https://t.co/fjZTKD6UPp
스포츠니까 성적이 가장 중요한거지만,
지는팀에도 팬들이 있는 이유는 결과외에도 결과를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나 선수의 마인드, 대회에서 보여주는 퍼포먼스 다양하게 있을 수 있잖아요?
혁규가 월즈우승 후에 원피스는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었다고 했던 것처럼 저도 과정의 혁규가 좋아서요 (우승시즌 입덕이라 머쓱타드하지만)
어렸을때 경기 이기고도 자기 못해서 쭈구리됐던 혁규
월즈에서 못하고 펑펑 울던 혁규
잠 잘 시간 아까워서 의자에서 큐기다릴때 쪽잠자며 솔랭하던 혁규
초연한척하다가도 연패중이던 상대에게 이기고 눈물흘려서 김혁규울보 놀림받던 혁규
월즈에서 졌던 상대에게 갚아주고싶다고 리라에서 IG상대를 강력히 주장하던 혁규
상대팀에서 못한다고 한 옵레유출듣고 분해서 더 열심히 했다던 혁규
비시즌에 방송켜줬다가 감독 없어질 위기소식에 굳은표정으로 방송끄던 혁규
허리나갔을때 위태위태해보이다가 결국 월즈끝나고 세상끝난듯이 울던 혁규
21년에 화려하게 캐리하고 자기의심을 조금은 거둘 수 있었다고 팬들에게 얘기하던 혁규
22년 정규시즌 질때마다 죽을거같은 표정으로 패배인사 나오던 혁규
선발전 거치면서 행복해보이던 혁규
혁규 응원하면서 좋아하던 많은 모습들이 월즈 결승 보러가서 북산엔딩될까봐 정병오는 와중에도 지난날 되돌아보며 이기든 지든 응원했던 모든 시간들이 너무 가치있었다고 조금 결연해질 수 있는 이유가 되어줬고, 우승 후에 혁규 인터뷰 들으면서 지난날을 회상하며 마음이 벅찼던 이유거든요.
그런 소중한 추억에 외부의 일로 자꾸 잡음들이 들어오는데, 솔직히 본인들 일에 1도 도움 안되니 구질구질하게 다른팀 우승에 그만 말 얹으셨으면 좋겠어요.
자기 선수 좋은점만 각각 얘기하면 참 좋을텐데 성적이라는게 한 팀이 이기면 한 팀이 지니 참 쉽지않죠?
보통 그런 상황엔 본인선수의 잘하는점 구체적으로 어떤 경기의 어떤 장면에 어떤 모습이 드러나는데 이게 인게임에서 어떤 영향이 미치는 부분이 선수의 강점이라고 팬심 뺀 객관적인 평가처럼 보이는 글이 도움이 많이 되니 그런 분석글쪽으로 방향을 전환하시면 서로 좋을 것 같아요. 우승도 두번이나 하셨으니까 쓸 내용 많으실거에요 ^.^
❄️𝗗𝗘𝗙𝗧 𝟭𝟮𝗧𝗛 𝗗𝗘𝗕𝗨𝗧 𝗔𝗡𝗡𝗜𝗩𝗘𝗥𝗦𝗔𝗥𝗬 𝘙𝘛 𝘌𝘷𝘦𝘯𝘵🌸
칠흑같이 어두운 시간도 언젠가 지나가면 소중히 느껴진다고 빛을 보여준 사람, 응원해서 행복했어요. 행복하세요.
몸도 마음도 쌀쌀한 계절 무사히 이겨내고 따뜻한 봄이오길 ☘️
☑️ 추첨마감: 21일 낮 12시
☑️ 당첨인원: 상품별 2명
#데프트의_새로운_봄을_기다리며
#Once_you_play_God_again
#Deft_12th_Debut_Anniversary
Thanks to @Fixuri_0722@chills_fol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