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거 되게 늦게 깨달았는데, 얼굴은 쌩얼이어도 머리만 제대로 세팅하면 전체적인 인상이 훨씬 좋아보임
반대로 얼굴은 공들여 꾸며놓고 머리는 손도 안 대면 어딘가 어설프고 추레해 보임 약간 급식 같은 느낌도 나고…
시간 없으면 그냥 머리에 집중하고 눈썹이랑 립만 하는게 나음
자해라는 맥락을 배제하고 보더라도 대체로 다른 이의 상흔을 보는 건 껄끄러운 경험이기 마련이니까요
최소한의 피해도 끼치기 싫으면 가리고 다니면 되지만 본인이 불편하다면 그러지 않아도 괜찮은 일이죠 인파가 붐비는 거리에서 특정인의 손목을 뚫어지게 쳐다볼 사람은 없을 것 같긴 하네요
나 진짜 너무 궁금한 건데 ㅈㅎ 흉터가 그렇게 보기 싫니...? 길에서 마주치면 혐오스럽다는 사람들이 많구나
한창 열심히 가리고 다니다가 흉터 치료 덕분에 좀 연해진 것 같아서 눈치 보면서 반소매 옷도 가끔 입기 시작했는데... 누군가한테 내 존재가 트리거가 될 수 있다는 게 슬프네
대체로 미친 재능러 상대 감탄 표현으로 쓰이지 그 스스로가 쓰는 건 못 봤음, 그냥 어그로 끄는 평범한 섀복임. 별개로 왜들 그렇게 재능에 집착하는지, 평균보다 못할 거라는 불안 심리가 재능 숭배를 촉진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본인을 평균에 올려놓고 자부심을 가지길 바람.
@SinMin34992 자기연민을 권장하거나 옹호하려는 목적으로 쓴 글은 아니었습니다. 자기연민을 하지 않더라도, 쓸데없이 견고한 이성이 직시한 현실 자체가 우리에게 슬픔을 안겨줄 수 있다는 거죠. 슬픔에 빠져있는 이를 보고 자기연민하지 말라며 다가온 불행을 무시하라는 식으로 조언을 빙자한 일침을 건네는
결국 디지털로 저장되는 탈중앙화 도토리임.
달러, 엔, 원은 국가가 세금도 이걸로 받고 국채 발행도 하니 믿고 쓰는데 근데 이걸 국가가 지 마음대로 함.
그래서 난 그거 싫다고 해서 우리끼리 도토리 쓰자고 만든게 비트코인.
근데 이거 도토리 누가 보증함? 한번 신뢰깨지면 와장창.
교사계들은 왜 작년 초에
'교권의제가 여성의제다' 라는 문구를 쓰면서 교사 면책 청원을 트위터 페미 계정 위주로 돌렸을까요?
아마 트위터가 여초 SNS고 그러니 자신들 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일겁니다
하지만 스쿨미투 때 교사들은 여학생들 편이 아니었습니다
학폭 피해자 한탄글도 꼴보기가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