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건국 이후 주요 사건들을 기점으로 이전 권력자를 부정하고, 자신을 정당화하는 행동을 반복했다.
- 이승만 정권은 3.1운동의 독립 정신을 계승하는 ��편 이왕가를 외면하면서 조선으로부터의 고리를 끊었다.
- 박정희 정권은 4.19 정신을 이어 받음을 공론화하면서 이승만 정권을 부정했다.
- 이후 소위 말하는 민주화 세력들은 5.18 정신을 계승하면서 이전 정권들을 부정했다.
역사는 승자로부터 쓰여진다. 왜곡이 있다는 얘기다. 알려진 것 보다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 많으며, 역사의 해석을 일방향으로 강요하는 것은 집단화를 위한 세뇌에 가깝다.
한번쯤 고민해 봐야 할 것은 역사적 사건의 사실과 해석이 모순되는 지점이 있는지, 권력자는 왜 한쪽으로 해석하는지이다.
비가 와서 강물이 불었다는 걸 입증하려면,
빗방울 하나하나가 어느 지점으로 흘러갔는지 증명하라는 식의 얘기군요.
좋습니다. 답변해 드리죠.
유동성이 부동산 구매자 통장에 직접 입금돼야만 부동산 가격 상승 요인이 되는 건 아닙니다.
유동성은 금리, 대출, 기대심리, 전세자금, 위험자산 선호를 통해 자산시장으로 이동합니다.
“매도가와 매수가가 일치해야 거래가 된다”는 말은 맞지만,
바로 그 점 때문에 더더욱 매수자의 구매력과 기대심리를 봐야 합니다.
높은 가격에 거래가 성립했다는 건 그 가격을 감당할 자금 환경과 상승 기대가 있었다는 뜻입니다.
그러니 “정부가 푼 돈이 어느 구매자에게 직접 들어갔는지 증명하라”는 건 유동성의 작동 방식을 너무 좁게 이해한 주장입니다.
돈은 이름표를 달고 움직이�� 않습니다.
시장 전체의 구매력과 심리를 바꿉니다.
이 정도면 답변이 되었을까요?
이거 좀 제 이야기같네요
모든 스토리에는 현실과의 괴리, 스토리 자체의 논리적 정합성 부족, 혹은 과도한 캐릭터 부여같은 게 있을 수밖에 없는데 난 성격상 저런 게 너무 거슬림
따라서 영화보다는 다큐, 소설보다는 사회과학을 압도적으로 찾음
토지는 안 읽었고, 자본론의 다 읽은
(오늘 잡생각이 많은데) 내 친구 중에 엄청 똑똑해서 자기 권리 잘 찾고, 환불 잘 받고, 또박또박 잘 따지는 친구 있거든. 어릴 때는 나랑 너무 반대인 걔가 너무 부럽고 닮고 싶었는데 (지금은 아님) 그애의 신기한 특징 가운데 하나가 허구(드라마든 영화든 소설이든)를 전혀 즐기지 않는다는 거였어
한동훈은 겨우 1.3퍼센트 차이로 이겼다. 하정우가 이겼으면 이말의 주어를 그대로 하정우로 바꿔서, 이재명이 꽂은 후보라 하정우의 공약에 현실성이 있었다 어쩌고 운운했을 것.
그리고 오세훈의 당선도 똑같다. 1~2퍼센트 차이로 갈린 승부에 서사를 부여하는 건 멍청한 짓이다.
<“지난 대선 직전부터 20대의 한나라당 지지율이 높게 나타났다”며 “20대가 30·40대에 비해 더 보수화 또는 탈이념��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놀랍게도 18년 전 기사
선거 때만 되면 20대 어쩌고저쩌고 쌉소리가 유행하는데 다들 발씻고 주무시고 20년 뒤에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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