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우울증뿐아니라 정신과질환들이 있으면 매일 샤워, 매일 씻기가 어려워짐.
왜냐면 우울증이나 ADHD는 실행기능이 저하된 상태라 샤워하나가 하나가 아님. 각각 연쇄행동을 하는 걸 부담스러워함. 귀찮은 게 아니라 해야하는 것도 알고 씻으면 좋다는 것도 알지만 시작이라는 과정이 부담스럽고 시간을 지연하면 할수록 또 부담이 커지는 구조임.
그래서 자꾸 행동시작을 의지가 아니라 작게 세팅해야함.
샤워하기가 아니라 욕실에 들어가기. 세수하기, 머리만 감기. 이런식으로.
온갖방법으로연상다꼬셔봣는데
개인적으로
헤헤형아조아히히 아방수 모드로 옆에 잇다가
기회될 때 텔간다음 아방함 끄고 형한테 관장약 하나 던져주고 비워오라고 하고
이악물고 빡세게 리드하는게 제일 만족도 큼
제일 할때 기분 좋았어요
그리고 연상쪽이 배덕감 느끼는게 표정에서 보여서 좀 꼴.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