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예전에 애인과, 서울역에서 스타트해서
5분마다 한 명을 골라
그 사람의 발걸음을 멀리서 따라가 보기 놀이를 해봤음
예를 들면 저기 주황색 배낭을 맨 사람! 하면
그 사람이 가는 방향으로 나도 5분 동안 가는 거야
그리고 내 차례가 끝나면 애인이 고른 분을 따라가고 (“저기 탈색하신 분!”)
만약 그분이 지하철을 타면 나도 타고
카페에 가면 나도 그 카페에 들어가고
그 사람이 거기서 무언가 사면
우리도 뭔가는 사기로 했음
그렇게 우리가 오전 11시쯤 시작했는데
오후 3시에는 어디에 도착해 있는지 보자! 하는 놀이였음
그때 서울역에서 따라간 외국인 여행객 분이
명동에서 내려서, 거의 외국인 관광객 코스 다 돌고
버스에서 어떤 분을 따라내렸는데
그분이 남산도서관으로 들어가셔서
우리도 들어가서 책을 읽고 나오고 그랬다
그때 서로 책을 골라줘서 눈감고 펼친 페이지가
오늘의 운세인 거다?! 하고 그날의 문장을 골랐고
남대문시장에서는 우리가 따라간 분이 오뎅을 사드셔서 우리도 오뎅을 사먹고
(인생 오뎅이었음 정말ㅠ)
우리가 따라가던 어떤 외국인 분이
샤넬 매장에 들어갔을 때는
조금 고민이 되기도 했지만 들어가서 구경도 했어 (여긴 따라 사진 못했음ㅋ)
마지막 종착지는 이태원이었는데
여기서 우리가 고른 사람이 들어가는 식당을
우리도 무조건 들어가자! 해서
어떤 분을 따라 들어간 치맥집에서 치맥을 먹고 마무리함!
돈은 평소 대비 덜 쓰면서
뭔가 신나는 하루였어
매일 가는 서울에서도
여행을 할 수 있구나 싶고!
이게 무슨 말이지...탈코는 말 그대로 '코르셋', 사회에서 여성들에게만 강요하는 요소들을 탈피한다는건디
나를 꾸미는 데에 시간을 얼마나 쓰냐, 품을 얼마나 들이냐는 관계없음
꾸꾸꾸에 왁스까지 바른 숏컷 정장 입은 여성과 대충 푼 긴 머리에 원피스잠옷 입은 여성 중에 전자가 탈코여성인거
제발 미친소리를 멈춰주십시오…
리사 수는 그저 중년 여성의 정상성을 수행하는
살명서 탈코르셋 해본적 없는 정상인 여성입니다
탈코르셋은 꾸밈‘노동’으로부터의 해방입니다
노동을 들여도 ‘사회적 여성성??’이 보이지 않으면
탈코르셋이다..?
고기 먹어도 몰래 먹으면 비건이다 급의 개소리…
왜 그럼 남자가 노동 들여서 머리기르고
매니큐어 칠하면
그것도 탈코르셋이게요?
제정신으로 삽시다…
아래 사진은 젊은 시절의 리사 수
어딜봐서 탈코르셋을 운운하는지…
무섭노는 당연히 자연스러운 사투리 맞는데 도시노 이거는 오염된 잘못된 사투리긴 함..
명사 뒤에는 '노' 말고 '고'가 맞음
도시고 < 이게 맞는 표현
해당 아이돌이 억울하게 화제 됐다보니 해명도 덩달아 많은데 잘못된 사투리도 맞다고 해버리면 그전에 한 맞는 말들도 신뢰를 잃을 수 있다고 생각
얘들아 적당한 쿠션어는 쓸 수 있으면 쓰자...
나 면접도 안본 중소기업 너무 멀어서 거절했는데 거기서 날 ㄴㅁㄴㅁ 맘에들어해서 면접이라도 보고싶다고 하시길래 면접 보기로 했거든
이유 물어봤는데 내가 면접 처음에 거절할때
안녕하세요. 사람인 통해서 면접 제안 주신 군밤입니다.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하오나 뫄뫄한 이유로 면접이 어려울 것 같아 연락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군밤 드림
이런 식으로 써서 문자 보냈는데 이렇게 연락한 사람이 나밖에 없었대...다 잠수탔거나 면접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정도로만 보냈다고.....
이 트윗 욕하는 사람들은 설마 장원영이 살쪘다는 뜻으로 읽은거임..?
이분 말은 저렇게 마른 장원영도 팔뚝 위쪽은 좀 더 살이 있을 정도니 저건 자연스러운거구나 했단 거잖아
오히려 장원영이 말랐다는 말인디...
로고 위쪽에 곡선으로 이어지는 팔뚝라인 말하는거고 이분 말처럼 사람이면 다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