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가진 가장 큰 무기는 '뉴스 가치'라는 말이 있다. 뭐든 한 마디 한다면 관심을 집중시킬 수 있다. '주의(attention)'에 목매는 현대의 SNS 관심경제시대에 나무나 좋은 무기를 가지고 있는 셈이다.
그래도 대국민담화를 누구 말대로 자기 유튜브 채널처럼 ㅆ는 건 심하지 않나.
집에 책 둘 공간이 부족해서 고민이라니까, '책은 머리에 두고, 될 수 있는 한 많이 버려라'라고 한 선배가 충고. '머리가 비어 가니, 쌓아두고 지고 다니는 게 많아집니다'라고 대답. '다 비우고 버리면 그게 바로 도사라네'라고 선배가 응수. 도사의 길은 힘들 것 같으나, 흉내라도 열심히 내봐야지.
지난 주 세상을 떠난 프라츠 베켄바워를 추모하면서 쓴 원고. 인용한“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이 멀리 볼 수 있는 게 아니야. 멀리 볼 수 있는 사람이 높은 자리에 올라가는 거야.”는 명시하지 않았는데, #네이버웹툰#민간인통제구역 에서 나온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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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센터에서 한 할아버지께서 어깨를 툭툭 치며 뭐라 하신다. 줄지어 있는 트레드밀을 가리키며 마씀하신다.
"새해라고 많이들 왔구먼. 첫날이라고 운동한다는 게여."
'네네'하고 맞장구를 쳐드렸지만, 사실 트레드밀에는 평소보다 적은 사람들이 있었다. 새해 대화가 극히 고프셨던 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