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ot_intended 고마워요. 안 그래도 날이 더워 뛰어다니는게 힘든 참이었는데, 그래도 덕분에 갈증은 해소되겠어요. (가만히 보다 웃었다.) 대게는 본인의 목표를 추구하지 못 하면 포기하고들 한다던데, 그래도 귀여우니 붙잡고 있다는게 퍽···· 당신도 귀여운데요.
@F0RPR1NCESS 본래 말주변이 없어 타인과 대화를 잘 하지 않았기에 할 수 있는 고민인 것이지요··· 나와 보내는 시간이 지루하다고 느껴진다면 더 함께 할 이유조차 사라지는 것이라. 그래도, 당사자가 그리 말해준다면야, 당신 곁에 조금 더 있을 명분을 계속해서 만들어 보아야겠어요. 이 시간 또한 즐기면서.
@F0RPR1NCESS 저는 즐겁습니다. 혹여나 대화가 끊기진 않을까, 내가 퍽 즐겁지 못 해 돌아서면 어쩌나 같은 고민을 띄우고 있는 걸 보면, 이 이야기의 마침표가 다가 올 때를 퍽 아쉬워하고 있는 것이겠지요. 다만 이 즐거움이 일방적이면 곤란하기에 당신의 눈치를 보고 있는 것 아니겠어요. 정말, 즐거운 거 맞죠?
@F0RPR1NCESS 본래 처음보는 자와 이야기를 이어가는것이 제일 어려운 법 아니겠습니까. 상대를 알면 알수록 나눌것도, 보여줄 것도 많은 법이나 처음 보는 사람은 무얼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어떤걸 즐기고 꺼리는 것 조차 모르니 섣불리 말을 꺼내기도 힘들테지요.. 그래도, 대화가 즐거우신듯 하니 다행입니다.
@F0RPR1NCESS 보통 그리 말하는 자들 중 진짜로 해주던 사람을 본 적이 없어 말입니다. 기대도 나 혼자, 간절함도 나 혼자 감내하고 있자니··· 하하! 농입니다. 아무래도 건장한 남성 품에 안기기엔 영 내키지 않지 않겠습니까. 보단 끊기지 않는 대화가 더 탐이 나기도 하는지라.
@F0RPR1NCESS 하하, 정중한 이에겐 경계하지 않습니다. 나 뿐 아니라 모두가 그럴테죠. 문장 하나에 힘을 담고, 최대한 심기를 거스르지 않으려는 노력은 아무래도 호감을 담을 수 밖에 없는지라. 그러다보면 다음을 바라게 되고, 그 다음 만남을 기대하게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다음은 뭐가 좋겠어요. 포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