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 관계를 바로 잡습니다 >
최민희 후보의 충북 전당대회 관련 KBS라디오 인터뷰 잘 들었습니다. '뒤에서 어깨를 툭툭 친 것이 희롱처럼 느껴 기분이 나빴다'는 취지 말씀 이후 그 상대방이 저라고 유추하는 분들이 계셔 글을 씁니다.
그나마 왜 화를 내신지 알게되어 다행이나, 여전히 그 대상이 왜 저여야 했는지는 의문입니다. 어깨를 툭툭친 사람이 저라고 넘겨짚으신 것 같은데, 아닙니다.
우리 당은 나이 많고, 선수 높다하여 사실 관계 무시하고 아무에게나 기분풀이, 화풀이 하는 그런 곳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영상에서 보신 듯, 최 후보께서 서미화 후보의 발언에 소리를 지른 것을 보고 “같은 후보인데, 너무 그러시지 말라” 웃으며 정중히 얘기드렸을 뿐 입니다.
부디 다른 후보들에게도 주변 의원들에게도 기본적인 예의를 지켜주십시오.
너릿재를 넘었습니다.
오늘 아침, 광주와 화순을 잇는 너릿재 옛길을 걸었습니다. 나주·화순의 신정훈 의원이 함께했습니다.
1980년 5월, 화순의 탄광 노동자들이 광주와 함께하기 위해 넘었던 고개입니다.
죽을줄 알면서도 함께하기 위해 넘어온 연대의 정신이 넘어온 길이자, 계엄군이 밀고 들어온 길.
5·18 사적지로 지정된 역사의 길목입니다.
고갯마루에는 "아아 광주여, 우리나라의 십자가여"를 쓴 오월 시인 김준태 선생의 시비가 서 있습니다.
나눔과 연대, 불의에 맞선 저항. 오월 광주정신입니다. 민주당의 뿌리입니다.
호남은 언제나 가장 먼저 몸을 던져 민주주의를 지켰습니다.
하지만, 정치에서는 소외됐습니다. 중앙 권력에 줄 서는 정치가 호남의 자존심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이후 끊어진 호남의 자주적 정치 중심, 저 송영길이 다시 세워보겠습니다.
고흥에서 태어나 광주에서 자란 아들이 호남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하의도 김대중길, 무등산 노무현길, 여수 이순신길, 순천, 화순, 나주까지.
호남이 선택하면 민주당의 선택이 됩니다.
호남이 힘을 모아 주시면, 송영길이 승리로 보답하겠습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이제 경찰개혁입니다.
수사-기소 분리의 검찰개혁은 큰 고비를 넘었습니다. 그런데 국민의 불안이 남아있습니다.
경찰관 가족 사건을 동료 경찰이 수사하고, 증거인멸과 부실수사 논란이 반복됩니다. 피해자는 내 사건 진행을 알기 어렵고, 국민은 내 개인정보가 조회되는지조차 알기 어렵습니다.
수사권력 개혁이 경찰개혁으로 이어져야 하는 이유입니다. 저는 총리 시절인 작년 연말 종합적 경찰개혁 방안 마련을 지시하였습니다.
권한이 커지면 책임도 민주적 통제도 뒤따라야 합니다.
경찰에도 감찰제도, 피해자 통지 제도, 연고관계 회피 제도가 있습니다.
문제는 실행입니다.
세 가지 경찰개혁, 반드시 하겠습니다.
첫째, 자기 식구를 감싸지 못하게 하겠습니다. 본인과 가족 관련 사건은 다른 관서나 수사기관이 맡게 하고, 증거인멸과 사건 무마, 수사정보 유출은 책임을 묻겠습니다.
둘째, 사건암장을 원천예방하겠습니다. 외부 심사와 설명책임을 강화하고, 피해자의 내 사건 진행 상황 알 권리를 보장하겠습니다.
셋째, 국민의 정보를 함부로 들여다보지 못하게 하겠습니다. 통신·금융정보 조회는 꼭 필요한 경우에만 엄격한 절차에 따라 이루어지도록 하고, 수사가 끝나면 원칙적으로 당사자에게 알리겠습니다.
좋은 경찰은 더 강하게 보호하고, 잘못된 경찰은 더 엄격하게 책임을 묻는 개혁을 하겠습니다.
범죄에 더 강하고, 피해자 보호에 더 신속하고, 국민에게는 더 책임지는 경찰개혁을 추진하겠습니다.
https://t.co/RTaS9haWEc
<농업·농촌의 미래를 위한 전략적 투자, 혁신적인 재정 운영을 통해 튼튼한 성장기반을 마련해야 합니다.>
최근 증시 활성화 등으로 농어촌특별세(농특세) 세입 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농특세를 어떻게 활용해 농업·농촌의 체질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이 필요합니다. 다양한 의견 청취의 일환으로 어제는 소수 전문가들과 만났습니다.
이번 논의에서는 단기적이고 파편적인 집행을 넘어, 장기적 비전과 공공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또한 농특세 재원이 변동성이 있을 수 있는 만큼, 논리와 방향성이 분명한 사업에 투자해 농업의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는 말이 깊이 와닿았습니다.
농촌 소멸, 기후변화, 인구 감소라는 구조적 위기 속에서 AI 농업 확산, 청년농육성, 농촌 이동권 보장 등 농촌의 삶과 체질을 바꾸기 위한 전략적 투자가 절실합니다. 한 번 쓰고 끝나는 재정이 아니라 미래 농업·농촌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어 결실을 맺는 선순환 재정 구조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아울러 한정된 재원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재정 운용 혁신 방안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습니다.
어제 청취한 전문가 여러분의 소중한 제언을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눈앞의 성과에 그치지 않고, 농업·농촌의 10년, 20년 뒤를 내다보는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재정 혁신을 차근차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당분간은 현장의 의견부터 더 다양한 의견들을 경청하겠습니다.
#농어촌특별세 #농업농촌성장전략 #지속가능한미래 #AI농업확산 #청년농육성
해남에 들어서는 국가 AI 컴퓨팅센터 착공식에 참석했습니다.
3대 메가프로젝트와 AI 고속도로를 뒷받침할 핵심 인프라로, 첨단기술과 일자리가 지역으로 확산되는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글로벌 AI 3대 강국이자 아시아 인프라 허브로 도약하도록 국회에서 힘껏 뒷받침하겠습니다.
순방 마지막 일정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찾아 자랑스러운 우리 재외동포 여러분께 인사드렸습니다.
특히 올해는 간호사 선배님들께서 이곳 공항에 첫발을 내디딘 지 꼭 60년이 되는 해입니다. 어려웠던 시절 낯선 땅을 찾았던 파독 광부와 간호사 선배님들의 헌신은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밑거름이 되었고, 두 나라를 잇는 우정의 토대를 놓았습니다.
그 발자취를 이어 각자의 자리에서 대한민국의 이름을 빛내고 계신 모든 재외동포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샌프란시스코를 시작으로 브라질, 칠레, 아르헨티나, 그리고 독일에 계신 동포 여러분을 만나 뵈었습니다. 해외 순방길에 오를 때마다 무엇보다 가장 기다려지는 시간입니다.
반갑게 맞아주신 덕분에 에너지를 가득 충전하고 돌아갑니다. 보내주신 응원과 기대를 마음 깊이 새기겠습니다.
동포 여러분께서 대한민국의 크나큰 자랑이듯, 대한민국 역시 우리 동포 여러분께 힘과 자부심이 되는 든든한 조국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함께할 수 있어 참 행복했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형사사법절차의 획기적 전환을 내용으로 하는 형사소송법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였습니다.
이제 검사는 수사할 수 없습니다. 근본적인 변화가 시작 됩니다.
개혁의 성패는 기존 질서를 바꾸는 것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삶을 얼마나 더 풍요롭고 윤택하게 만드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하늘 같이 높은 이상, 태산 같은 명분, 거창한 구호는 모두 부차적일 뿐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 그리고 민생에 실질적 도움이 되느냐 입니다.
이상과 명분만 앞세우고 성과가 없는 개혁은 백성과 시민, 국민으로부터 외면을 받게 된다는 사실은 동서고금의 역사가 증명합니다.
앞으로 새로운 형사사법제도가 정의 실현과 피해자 보호로 진정 국민에게 힘이 되고 성공적인 개혁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법무부도 적극 노력하고 끊임없이 점검하겠습니다.
처음 가는 길에서 선의나 기대와는 달리 부작용이 나온다면 신속히 보완, 수정하는데도 주저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호르헤 마크리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장님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장으로 공직을 시작한 공통의 경험이 있는 만큼, 시민의 삶과 지역의 발전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는 지방정부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한인 경제의 중심인 아베쟈네다 상권이 더욱 활력을 얻고, 2만 3천여 명의 우리 동포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며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시정부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드렸습니다.
앞으로도 서울과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비롯한 양국 지방정부 간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발해져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민들의 따뜻한 환대와 우정을 상징하는 '시의 열쇠'를 오래도록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jorgemacri 시장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7월 31일 (금)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현장 📸
이번 만남으로 한국과 아르헨티나는 양국 관계의 새로운 도약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효율과 속도를 중시하는 양 정상의 공통의 강점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신속히 만들어 가겠습니다.
#오늘의_국정기록#이재명#아르헨티나
❝ 한-아르헨티나 정상회담 결과, 국민께 보고드립니다 🇰🇷🇦🇷❞
시장경제와 민주주의라는 공동의 가치를 바탕으로 64년의 우정을 이어온 아르헨티나와 새로운 협력의 미래를 함께 논의했습니다
'핑크색 집'이라는 뜻의 대통령궁 '까사 로사다'에서 나눈 의미 있는 대화가 머지않아 '푸른 기와집'을 뜻하는 대한민국 청와대에서 다시 이어질 수 있길 기대합니다
#이재명 #아르헨티나 #정상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