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검찰이 사라졌습니다
칼럼에서 쓴 글과 같이
어디에도 나가질 않고 집에 있습니다
이런 얘기를 하고 싶지 않았지만
성폭력 피해자들은 진술조력인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진술을 하실 때 꼭 철저히 준비하시고 기록하세요
추후에 진술이 바뀌면 어떤 판단을 받을 지 모릅니다
이의신청 시 수사기록을 그제서야 볼 수 있고
공론화할시 징역이나 벌금을 감당해야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저는 상해보험에서
법률비용이나 범죄피해 관련 비용을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으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이제는 국민이 조심해야 하는 나라가 됐습니다
통행금지령이 없어진 1982년 이후
2026년 국가가 또 한 번
위험한 밤을 만들었습니다
오늘부터 안전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초초초긴급!!! 또 이재명 인사 참사 발생!!!!
와... 이재명 난리났네......
또 니가 뽑은 사람 문제 터짐....
그것도 헌법재판소장.......
이재명 인사 참사 심각한 거 기억나죠!?!?!? 헌법재판소도 싹다 갈아엎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이거 절대 묻히면 안 되는 심각한 문제라 봅니다.... 동의하면 꼭 공론화 부탁드립니다...
제가 얼굴을 공개하지 않는 걸 두고
제가 비겁하다느니 겁쟁이라느니
말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사건이 있고나서
관계자만 400명 넘게 만났고,
가해자가 있는 재판에서도
정중앙 맨 앞자리에 앉아서
가해자만 보고 있었습니다
제가 얼굴을 가리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피해자라는 이유만으로
제 얼굴이 대중에게 소비되어
평생 피해자의 얼굴로 남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건 다른 피해자들에게도
분명한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얼굴을 공개해야 당당한 피해자이고
가리면 겁쟁이라는 생각도 이상합니다
피해자가 자신의 신상을 어디까지 공개할지는
용기의 문제가 아니라
본인이 결정할 권리의 문제입니다
가해자와 직접 마주하는 것보다
더 혼란스러운 순간은
얼굴도, 이름도, 삶도 드러내지 않은 채
익명 뒤에서 타인의 피해를 조롱하고
공격하는 사람들을 만날때입니다
피해자·가해자·악플러·얼굴 프로필도 없는 악플러
이 넷 중 누가 정말 비겁한 건지
한 번쯤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