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3일 부활한 거 정말 좋음... 우리는 항상 정상성 신화를 쫓고 있는데 저런 다큐를 보면
나이 50에도 아침에 영어학원 갔다가 출근하는 부장님
광역버스 구겨 타고 출퇴근하는 직장인들
40대에 아이 낳고 아침마다 등원 전쟁인 과장님
다양한 고민을 가진 내 또래들
정상성이라는 ��� 허상이구나
외로움이라는 거, 잘 안 탄다고 생각했음
어렸을 때부터 집에 혼자 있는 거 너무 행복했고
혼자 있어도 아무렇지 않았음
그러다 어떤 친구를 만났는데
생각이 너무 잘 통하고 대화가 술술 되고
신나서 입에 모터달고 다다다 쏟아냈을 때..
맞아, 뭔지 알아, 그니깐 내 말이 - 를
수도 없이 반복했을 때
아, 내가 그간 이런 상대를 못 만났었던거구나,
어차피 말해봐야 이해 못 하겠지 체념했던거구나,
나는 줄곧 외로웠던 거구나, 자각 했음...
온전히 이해 받는다 싶은
상대를 만나지 못해서
외로움도 모르고 살았던 것.
지금 그 친구가 가까이 없다보니
약간 적적하고 외로운 거 같기도 함... ㅎ
그러나 인간이 각자 감당해야할 1인분에는
일종의 외로움이나 고독 또한 포함인 것 같고
이 ‘혼자 있는 시간’을
충만하게 잘 보내는 사람만이
사유하는 사람,
깊은 사람이 될 수 있는 것 같음.
외롭지 않은 사람은 없지만
그 마음을 잘 다독이며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가는 중...🩵
근데 세상 많이 나아지고 있나보다… 박해영작가 드라마에 이렇게 비판적인 의견이 많다는게… 아저씨때부터 너무너무 음침했고, 거룩한척하면서 불쌍한 여자가 하등 불쌍할 거 없는 남자를 불쌍하다고 하면서 보듬고달래고사랑해주는 내용만 무한반복하시는데 이젠 많이들 그걸 알아채는 거 같아서 다행인거같음….
2021년, 하버드의 한 심리학자가 강의실에서 예상치 못한 발언으로 학생들을 놀라게 했다.
“25살까지 이룬 게 아무것도 없다면? 축하한다. 너는 청춘의 가장 치명적인 착각 하나를 피한거다.”
처음엔 다들 농담인 줄 알고 웃었다. 근데 교수는 진심이었다.
>>이른 성공이라는 환상
20대 초반의 뇌는 내 가치를 빨리 증명하고 싶어 안달이 난다. 지위, 관심, 초고속 성취 같은 것들.
하지만 심리학자들은 경고한다.
너무 일찍 타인의 인정을 좇다 보면, 내가 진짜 원하지도 않은 ‘타인의 시선에 맞춘 역할’이나 ‘원치 않는 진로’에 평생 갇힐 수 있다고.
너무 성급하게 인생 결정을 내려버리고, 나중에 그걸 되돌리려 수년을 허비하게 된다는 것이다.
>> 그래서 필요한 탐색의 시기
진로 발달 연구들에 따르면, 30살 이전에 이것저것 더 많이 탐색해 본 사람들이 장기적으로 훨씬 탄탄하게 인생의 방향을 잡는다고 한다.
아이디어를 시험해 보고
남들 앞에서 기꺼이 실수도 해보고
가던 길을 과감히 틀어보기도 하면서
25살엔 그게 그저 혼란스러운 방황 같겠지만, 35살쯤 되면 그게 확고한 명확함으로 바뀐다. 20대 중반에 나만 뒤처졌나 불안해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남들이 놓치는 무기를 얻는다.
• 더 넓은 시야
• 인내심
• 내게 진짜 중요한 게 뭔지 알아보는 선명한 감각
이렇게 다져진 기반은 나중에 훨씬 더 나은 결정으로 이어진다. 강의 끝 무렵, 교수는 마지막으로 이 말을 남겼다.
당신은 25살에 인생의 정��을 완성하도록 태어나지 않았다. 오히려 자신이 어떤 사람이 아닌지를 지워가며 진짜 나를 발견해 가는 과정 속에 있을 뿐이다.
한번씩 출처 모를 깊은 우울과 슬픔이 사무칠 때마다 실제로 인간 몸을 구성하는 탄소, 질소, 산소 같은 원소들은 아주 먼 옛날 거대한 별이 폭발하며 뿌려진 파편들이라는 사실을 되뇜... 우리는 모두 별에서 와서 잠깐 사람 모양 하고 있다가 결국 다시 우주로 돌아간다는 질서가 묘한 안도감을 줌
한국에서도 "갓반인들은 집회에 안 오는데 왜 오타쿠들은 최애캐 깃발이나 최애캐 인형을 데리고 주말마다 집회에 나왔는지" 이야기한 적이 있었다. 나는 그것이, 이 사람들이 게임, 만화, 소설….. 등에서 바로 어떤 순간에 사람이 용기를 내야 하는지에 계속 접한 사람들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오리가 백조가 되기 위해서
안간힘을 쓰면서 사는 것보다,
오리는 오리답게 살 때 가장 행복하다<<<
난 요즘 이 말에 진짜 공감하고 잇슴,,
가끔 살다보면,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되기 위해
애쓰게 될 때가 잇는데
그럴때면 마음 속 결핍이
더 커지는 느낌이엇슴,,
근데 그때 오히려
자꾸 남이 되려고 애쓰기 보다는
내 본모습을 긍정하고
받아들일려고 하니까
삶을 바라보는 기준점이
남이 아니라 내가 되었던 거 같음,,
그러니까 인생이 더 충만해지면서
하루하루 느끼는 행복감이 커졌음,,
그래서 요즘 더더욱 저 말의 중요성을
깨닫고 있는 거 같음,,
특히 20대에는 제발
경험에 가성비 안따졌으면 좋겠음,,
이거 하면 돈아깝지 않나?!
이거 하면 시간 아까운 거 같은데..
이렇게 생각하지말고
20대에는 최대한 경험주의자로
살았으면 좋겠음,,
잘못 탄 기차가 목적지에
데려다준다는 말도 잇잔슴,,
일단 표부터 끊고 무작정 기차 타보면
내가 예상치 못한 곳에 내리기도 하고
그곳에서 전혀 생각지도 못한
기회를 만나기도 함,,,
그런식으로 20대를 보내면
정말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단단한 삶의 기반을 ���들 수 잇슴,,
가성비라는 말은
경험이라는 단어에는 어울리지 않는 말임
경험은 애초에
소모적이고 비효율적인 일이기 때문에
가성비 따지지 말고
20대에 최대한 다양한 경험
해봣스면 좋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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