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lmh3 저도 어릴때 급식 다 남겼어요. 왜냐면 초딩때는 급식을 맛있게 싹싹 긁어먹으면 놀림을 받음. 조미김도 비닐도 안 뜯고 버림. 이상한 특유의 눈치가 있음. 쟤는 식판에 먹는 싸구려음식도 맛있게 먹는 수준 낮은 애. 이런 미묘한 취급이 있음. 밥그릇에 줬다면 얘기가 달랐을 수도. 식판 때문??
추정 자산만 몇백억 강동원이 빚 갚는 이유
이 배우 집안이 좀 특이함
한 집안 안에 친일이랑 독립운동이
같이 들어있음
외증조부 되는 사람이 일제강점기 때 광산으로
큰돈 벌던 인물인데 친일인명사전에 오른 친일파임
근데 반대로 외가 쪽은 독립유공자 후손임
한 핏줄에 정반대 역사가 같이 흐르고 있던 거임
문제는 옛날 인터뷰였음 2007년에 집안 어른 미담만
듣고 자란 탓에 외증조부를 자랑스럽게 말함
이게 10년쯤 뒤 다시 퍼지면서 크게 논란이 됨
보통 이런 상황이면 조용히 넘기려 하는데
���동원은 안 그랬음
직접 사과문을 냈음 과거를 제대로 몰랐던 것
미숙하게 대응한 것 다 내 잘못이라 인정함
근데 여기서 끝이 아님 말보다 행동으로 갚기 시작함
영화 1987에 나옴 이한열 열사 역할이었음
무겁고 민감한 소재라 부담 큰 작품인데도 맡음
그리고 조용히 이한열기념사업회에
2억을 익명으로 기부함 본인이 밝힌 것도 아니고
한참 뒤에 우연히 알려짐
거기서 또 안 끝남 이한열 열사 어머니
배은심 여사랑 인연을 이어감 여사가 세상을 떠났을 때도
밤늦게 혼자 빈소를 찾아 조용히 조문하고 옴
누가 시킨 것도 아님 안 해도 아무도 뭐라 안 함
근데 스스로 빚 갚는 심정이라며 계속 행동으로 보여준 거임
집안 역사는 못 고르는 거임 근데 그 뒤 어떻게 사는지는
본인이 고를 수 있음
강동원이 택한 건 도망이 아니라 정면돌파였음
【안중근은 왜 영웅 대접 받는거야❓】
안중근은 이토를 쏘고 도망가지 않았음. 그 자리에서 만세를 외치고 체포됐음
처음부터 살 생각이 없었다는 거임. 목적이 살인이면 도주 계획을 세우는데, ���적이 “세계를 향한 고발”이면 법정이 필요하거든. 그래서 재판을 무대로 만들어버림. 이토의 죄 15개를 조목조목 읊는데 일본 판사들이 방청객을 내보냈을 정도
그리고 사형 선고받고 나서 항소를 안 함. 어머니가 보낸 편지 때문임. “네가 항소하면 일제에 목숨을 구걸하는 것이다. 옳은 일을 했으니 당당히 죽어라”
죽기 전 마지막 부탁이 소름인데, 자기 뼈를 하얼빈에 묻었다가 나라를 되찾으면 그때 고국으로 옮겨달라 했음. 죽은 뒤의 자기 몸까지 독립운동에 쓴 거임. 그리고 그 유해는 아직도 못 찾아서, 116년째 그는 귀국 중임
서른한 살이었음. 나라가 망하는데 목숨으로 항의한 서른한 살을 영웅이라 안 부르면 누굴 영웅이라 부름
공무원은 이런것도 모르면 그냥 백수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