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취준 여러분 주목:
부트캠프, 자격증, 또다른 인턴 하나를 고민하고 있다면
잠깐 멈춰보세요.
상당수의 여러분들은 이런 스펙을 가지고 고민하고 계실겁니다. 그리고 어떻게 저 '쳐진' 부분들을 끌어올릴까 고민중이겠죠.
학벌 █████ 50
영어 █████ 50
인턴 ███ 30
활동 █ 10
자격증 █ 20
그럼 질문 하나 할게요.
아래의 두 케이스 중 누가 더 취직을 잘 할까요?
(최저 컷트라인은 모두 넘겼다는 전제)
<Case A>
학벌 █████ 50
영어 ███████ 70
인턴 ███████ 70
활동 ███████ 70
자격증 ███████ 70
<Case B>
학벌 █████ 50
영어 █████████████████████ 220
인턴 ██ 30
활동 █ 10
자격증 █ 20
회바회겠지만 저는 Case B일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학벌, 토익, 자격증, 대외활동, 인턴을 모두 조금씩 보완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미 평균 수준이라면, 부족한 항목마다 10~20점씩 올리는 데 들어가는 노력에 비해 차별화 효과는 크지 않습니다.
시간과 돈, 노력을 열심히 쏟아붓고도,
엄청 못함 --> 무난함 정도까지 가는 수준입니다.
절대치를 끌어올리기도 힘들고,
무엇보다 취업시장에서 차별화가 안됩니다.
반면 어떤 사람은 다른 스펙 몇 개를 과감히 포기하고
- 반년간 폐관수련하며 영어를 업무와 협상까지 가능한 수준으로 만들거나
- SNS를 5만 팔로워까지 키우거나
- 특정 산업의 전문가가 될 정도로 콘텐츠를 쌓습니다.
그러면 적어도 한 가지는 누구도 부정하기 어려운 경쟁력이 됩니다. "이사람은 다른건 부족해도 영어 하나만은 기깔나게 하겠네" 하고 해외영업팀에서 데려갈 수도 있고, "문과지만 웬만한 공대생보다 업계에 빠삭하다"며 기술영업을 뚫을 수도 있습니다.
마케터들은 이 개념이 생소하진 않을겁니다.
마케팅은 물론이고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는
"어떻게 한정된 자원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낼 것인가"
입니다.
그리고 잘되는 브랜드들 잘 보세요.
잘하는거, 되겠다 싶은거 한두개만 죽어라 패고
나머지는 나몰라라합니다.
맥도날드는 건강식품을 일부러 포기하는거고,
디오디너리는 가격경쟁력 하나를 위해 거지같은 사용감과 비루한 디자인에도 투자를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나 뭐라도 더 해야겠다" 하며
무작정 부트캠프를 등록하거나
있으나마나한 자격증 시험을 신청하기 전에,
"내가 좀 올인해서 되겠다 싶은게 뭐가 있지?"
하고 한번만 더 고민해 보세요.
개인적으로 외국어 구사라면,
본인이 흥미있고 약간 소질있으면
한번 올인해봄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저장해둬라.
살면서 무조건 1번은 쓴다.
1. 돈 없을 때 응급실 129
(국가가 먼저 냄)
2. 이사 후 주소 일괄 변경 1588-1300
(개편함)
3. 공짜 법률 상담 132
(민·형사 소송까지)
4. 병원비 환급금 조회 1577-1000
(낸 돈 돌려받기)
5. 해외 긴급 상황 02-3210-0404
(24시간 통역)
6. 층간소음 폭발 직전 1661-2642
(전문가 중재)
7. 부모님 돌봄·방문 관리 1661-2129
8. 전세 사기 예방 상담 1566-9009
(보증금 확인)
9. 지하철·버스 분실물 182
(전국 통합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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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은 "부족한거"를 채우는 게임이 아니다 얘들아
소개팅으로 비교해보자 얘들아
"스펙" 에는 1)입장권 2)경쟁력 이렇게 2가지가 있다
입장권 은 그거 없으면 경기장에 들어가지도 못하는거야
예를 들면 소개팅을 하고 싶은데 니들이 직업이 없다던지
도저히 인간의 몰골이 아니라던지
취준을 하고 싶은데 니들이 학위가 없다던지
이런거 채우는게 우선 0순위는 맞다.
그리고 99%의 너네는 입장권은 다 가지고 있다
그담부턴 "경쟁력"인데,
이건 "니들이 남들과 비교되며 더 나은 후보"
가 되는 조건이야
다다익선이긴 한데 물리적 한계로 인해
대부분 우리는 모든 면에서 만점을 받을 순 없어
외모도 빼어나고 재력도 좋고 대화도 잘 하며 집안도 출중하고 섹스어필도 잘 되는 사람은 될수가 없단말이야
대부분은 적당히 못생기고 적당히 돈없고 적당히 노잼이고 적당한 집안에 그냥 적당한 섹스어필을 지닌게 우리야
그럼 여기서 우리는 모든걸 다 고루 채우기 위해 운동도 다니고 성형도 하고 화술도 키우고 돈잘버는 직업으로 이직도 하기 위한 노력을 동시에 하면서
걍 적당히 덜 못생기고 지금보다 월에 한 30만원 많이 벌고 지금보다 살 한 2kg 빠지면 연애할 확률이 드라마틱하게 올라갈까?
아니잖어
이래서 "작전"이란게 필요해
스스로를 한번 돌아보고, "내가 몰빵하면 남들보다 유의미하게 나아질 수 있는건 뭘까" 라고 스스로를 분석해보자
- 평소에 웃기단 얘기 좀 듣는데 난 화술에 몰빵해서 소개팅 나오기만 하면 내 말빨로 상대를 자빠뜨리겠다
- 나 지금 키랑 뼈대는 좀 괜찮아서 몸만들기에 몰빵하면 시각적으론 좀 압도할 수 있겠다
- 나 이목구비 주차는 괜찮아서 피부과에 몰빵하고 스타일만 확 바꾸면 좀 먹히겠다
이러면 딴거말고 거기에 몰빵해서, "남들과 확연히 다를 수 있는" 내 경쟁력 딱 하나만 만들어야 되는거야
이래야 티가 난다
마케팅이나 사업전략에서도 이거 중요하고
제일 싫어하는게 "해야될것 같은거 조금씩 다 해서 아무 티도 안나게 만들기"다
취직도 똑같애
니들이 스스로를 "상품"으로써 취업"시장"에서 셀링하는거야
그럼 대충 토익 한 700점대에 들어본적 있는듯 없는듯한 인턴 두개 더 생기는게 낫겠니
토익점수 없어도 동네 까페에서 기깔나게 "가게 경영의 모든것"을 빠삭하게 경험하고 나온 프로 알바가 낫겠니
또는 대외활동 인턴 자격증 전무한데 솰라솰라 프리토킹 가능한 영어스피커가 낫겠니
(셀링을 잘 한다는 전제 하에) 두말할거없이 후자다
니들이 지금 총점 50점을 올릴 수 있다면
그거 하나에 몰빵해서 그걸 낭중지추로 만들어
그리고 "면접력 올리는것"도 충분히 몰빵할 수 있는 "경쟁력"이다.
면접관/사람 뽑는 입장으로써 매우 공감합니다
취준생들 가장 많이 착각하는게
"실전에 바로 투입가능한 인재"를
"이미 그 일 해본 사람"이라고 해석하는거임
그래서 맨날 중고신입 못이긴다,
인턴도 없고 경험도 없다면서
본인들이 불리하다고 생각하는데
아닙니다 아니에요
요즘은 산업 막론하고 변화속도가 너무 빨라서
이미 그 일 하던 현직자들마저도
항상 "안해본 일"에 도전하고배워야 하는게 현실임
그때 필요한게 바로 인용된 트윗 속의 자질들임
좋은 학습능력, 본질을 파악하는 능력
"애매하고 답도 없어보이는"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그 과정에서 유연하게 커뮤니케이션하고
사람들을 설득하는 능력
그니까 "유관경험"에 집착하지 말고,
위에 적힌 저 자질들을 본인 경험 속에서,
본인 경험을 말하는 방식 속에서,
그리고 면접보면서 면접관과 대화하는 방식 속에서
드러내고 전달하는 것에 집중하세요
이렇게 하시면 취직은 안될 수가 없습니다.
오늘 출근길에 크게 사고날 뻔 했는데 어케운이좋아서 무사히 지나갔단말야
젤 먼저 든 생각이 오늘 차에 오뎅이가 없었어서 넘 다행이다. . 있었으면 급정거하면서 오뎅이 날아가욥했을텐데 너무 다행이라는 생각만 들었슨
난 이러케 하루종일 너생각하는데 너는 본가에서 코골고있다는 인증샷이오네
애 둘 키우면서 30대에 16억 모으고 은퇴 준비하는 부부 영상 봤냐?
보통 애 생기면 돈 들어갈 데 천지라 파이어족은 커녕 노후 준비도 빡세다고 하잖아. 근데 이 사람들 짠테크 스케일이 진짜 뇌절급임. 세차비 아까워서 차 세차 안 하고, 통신비 알뜰폰 기본에, 정수기 렌탈도 아까워서 간이 정수기 쓰는 수준임. 심지어 택시비 아끼겠다고 혼자 있을 땐 한 시간씩 걸어 다니더라. 남들이 "그렇게까지 살아야 되냐?" 물어볼 때, 이 사람들은 "불편한 게 아니라 운동하고 다이어트하는 중이다"라고 마인드셋 바꿔버림.
근데 이 영상에서 진짜 미친 포인트는 단순 자린고비 짠테크가 아니라는 거임.
핵심은 바로 Asset-Cash Flow 스위칭 전략이다.
신혼 때 얼떨결에 산 지방 구축 아파트가 7~8억대 오르면 미련 없이 팔고 월세로 들어간대. 왜? 현금 8억 쥐고 있으면 커버드콜 배당주 30%, 성장 배당주 30%, 나머지는 현금 및 성장주에 꽂아서 월 400~500만 원짜리 끈끈한 현금 흐름을 만들어낼 수 있거든. 집이라는 자산에 갇혀서 허덕이는 게 아니라, 언제든 현금 흐름 생성 기계로 전환할 준비를 해둔 거임.
게다가 주식 투자도 뇌동매매 따위 안 함. 어차피 연 10% 상승할 놈들에 묻어두고, 주식 모으기 기능 켜서 쳐다보지도 않는다더라. 조급하게 도파민 터지는 단타 치지 말고, 절약해서 덩치 키운 자산을 안전하게 굴려서 은퇴 시점을 당기는 게 이 부부의 핵심 알고리즘임.
결국 이 사람들이 아득바득 절약하고 현금 흐름 만든 이유? 다름 아닌 아이들과 함께할 '시간' 때문이었음. 맞벌이하느라 아침 7시에 애 어린이집 밀어 넣고 오후 7시에 찾아오면서 "우리가 돈 버는 이유가 진짜 이거 맞나?" 회의감 들었던 거지.
결국 남들이랑 비교하면서 영끌하고 남한테 보여주려고 돈 쓰는 거 멈추고, 내 가족의 시간과 내면의 평화를 챙기는 게 진정한 부 아니겠냐?
우리가 주식 사고 모으는 것도 결국 유한한 시간 속에서 내 삶의 주도권을 되찾고 의식을 확장하기 위함임.
지금 남들 시선 맞추느라 쓸데없는 지출로 현금 흐름 다 깎아먹고 있는 건 아닌지 한번 체크해 보자.
내가 몇번 시행착오 거치면서 ai티 나서 절대 쓰지 말라고 지침서 넣어놓은거 공개할께. 이거 붙여넣기 하면 그래도 웬만큼은 ai 티 벗을듯. 일반 지침서는 내 블로그 정체가 티날 거 같아서 못 올리고 부록만 올림
부록 1. 쓰면 안 되는 문구 (말만 바꿔도 안 된다)
판박이 도입·구성
정리하면 / 결론부터 말하면 / 핵심은
이 글에서는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오늘은 ○○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먼저 확인할 것은 / 방문 전에 먼저 볼 정보는 / 방문 전 확인할 것은 세 가지
궁금했던 것만
꼭 알아야 할 3가지 (N가지 나열)
마치며 / 한줄 요약 (소제목)
FAQ 형식 남발
출처·조사 과정 노출
공식 자료를 확인한 결과 / 교차 확인했습니다 / 출처를 구분해 적었습니다
공개 후기에서 반복된 평가를 구분해 적었습니다
직접 먹어보지 않은 글에서
확인하는 편이 낫습니다
○○에는 ○○라고 구체적으로 적혀 있습니다 / ○○에 ○○라고 되어 있습니다
확인되는 ~은 ~입니다
영상에서 전한 ~
공개 원문은 찾지 못했습니다 / ~를 찾는 독자에게는 추천할 정보가 없습니다
검색 과정 메타
검색어 상위 / 검색어 순위 / 검색어 1위
검색량 급증·증가 / 검색 유입이 늘었다·몰렸다
지금(요즘) 뜨는·뜬·화제인·검색되는 이유
검색을 깨운·몰린·뜨거워진 이유
왜 하필 지금 / 요즘 ~ 자꾸 보이는 이유 / 화제를 넓혔다
훈계·당부·빈말
~해 주세요 / 기억해 주세요 / 떠올려 보세요
~일수록 ~을 중심으로 기억해 주세요
~까지만 챙기면 충분합니다
잘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 개인적으로 ~인 것 같아요
뉴스 소비법 훈수·독자 부류 나누기·기사 독해 안내 (소제목 포함 전부)
이 소식은 이렇게 읽는 편이 정확합니다
~를 길게 소비하기보다 ○○만 챙기면 됩니다
공개된 범위는 ~이며, ~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기사에서 구분해 볼 부분은
날짜와 이름을 먼저 보면 오해를 피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에 떠도는 ~는 당사자 발표와 구분해서 보는 게 안전합니다
억지 연결·분위기만 만드는 말
~와도 이어집니다 / ~로 이어집니다
매력은 ~에 있다 / 의미가 있습니다 / 선택은 단순합니다
결국 한입 안에 / 한 장의 잡지컷 / 시각성을 한 접시에 / 단맛의 결 / 상자 안의 리듬 / 맛의 마지막 장면 / 산뜻한 여운 / 새로움보다 재배치 / 매장 앞에서 고민하지 않는 작은 순서
한정수량 ~ 뜻이므로
몸짓으로 몰입 흉내
자세를 고쳐 앉았다
아껴 쓸 것: 일시정지를 눌렀다 / 숨을 멈췄다 / 소름이 돋았다 / 눈을 뗄 수 없었다
평가·비교에서 조심할 말
다시 떴다 / 회복했다 / 밀렸다 같은 평가 동사 → "이견이 있을 수 있다"로 완충
팬이 집계한 숫자를 공식 숫자처럼 쓰기 → "팬 집계로는"을 붙인다
부록 2. 겉도는 글의 예
"○○ 답지"를 검색한 사람에게 "○○는 9월 모의고사입니다"만 설명하고 정답·등급컷은 없는 글. 검색한 사람은 그게 뭔지 이미 안다.
인물 소식인데 누구인지·상대·경위 없이 원론만 있는 글.
"왜 검색어에 올랐는지"를 제목·본문에 쓰는 글. 그건 글감을 고를 때 속으로만 판단한다.
좋은 톤의 예
장면·경험으로 여는 훅("역 근처를 걷다 보면…"), 솔직한 1인칭, 짧고 구체적인 감각 묘사, 담백한 마무리, 쉬운 비유 하나(커피값).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로 열지 않고, "정리하면"으로 닫지 않는다.
나 이 방법 알고 나서
모기 잡으러 다닌 적 한 번도 없어ㅋㅋ
모기 잡겠다고 불 다 켜고
살해하겠다는 심정으로 방 뒤지지 마
너만 힘들고 너만 손해야
불 다 끄고 핸드폰 플래시를 벽 가까이 비춰서
지름 20cm 정도로 밝은 구역 하나 만들어놔
모기가 그쪽에 앉으면
그때 주먹으로 후려쳐서 잡으면 돼
더 빨리 유인하고 싶으면
그 근처에서 숨을 몇 번 내쉬어봐
모기는 사람이 내뿜는 이산화탄소를 감지해서 찾아오거든
다만 방이 너무 넓으면 빨리 안 올 수도 있어
이 글 보면 이제 절대 안 까먹을 거야ㅋㅋ
퍼온 글 )
최근 실사나 세무조사 경험담이 요즘 많이 올라와 저도 보건소 민원에 대한 경험담을 올려 봅니다. 저도 세무조사, 심평원 실사, 경찰·검찰 피의자 조사까지 받아 보았지만, 이번에 공무원들의 무사안일주의를 다시 한번 느끼면서 공무원들에게는 당당하게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 몇 자 적어 봅니다.
사건 경과
몇 달 전 보건소 직원이 방문하여 A4 용지 하나를 들이밀면서, 타 병원 선생님이 진료 도중 저희 병원에서 진료비를 안 받았다는 취지의 환자 진료 녹취와 함께 진료비 감면 행위에 대해 민원을 넣었다고 하여 소명자료를 제출하라고 왔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할 이야기는 많지만, '의사들끼리 서로 헐뜯는다'는 이야기를 듣기 싫어 자세히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시술이 많은 병원의 특성상 시술 및 진료 결과에 불만이 있는 경우 진료비를 청구해도 내지 않고 가는 환자가 간혹 있습니다. 1년 이내는 장부로 관리하고, 1년이 지나면 연락이 안 되거나 받지 않는 경우가 많아 내용증명이나 소송을 하려면 오히려 비용이 더 들기 때문에 손실 처리한다는 경위서를 제출했습니다. 물론 장부 관리 내용(개인정보는 가리고)도 함께 첨부했습니다.
이 정도에서 끝날 거라고 생각했는데, 민원인 측에서 강하게 항의를 했는지, 혹은 병원 간의 문제에 휘말리기 싫어서인지는 알 수 없지만, 담당자와 팀장이 경찰에 고발하겠다고 연락이 와서 간단히 미팅을 했습니다. 증거도 없고 확인된 위법행위도 없는데 경찰에 고발장이 접수될 수 있을지 의아했지만, 보건소와 충돌해봐야 좋을 것이 없어 일단 알겠다고 했습니다.
경찰에서 연락이 오면 정보공개를 요청하고 고발 내용을 확인한 뒤 대처하겠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한 달 동안 국민비서를 통한 고발장 접수 알림이나 경찰의 연락이 없었습니다. 명절이 지나면 연락이 오려나 했는데, 며칠 전 보건소 담당 직원에게서 장부상의 환자 진료기록과 연락처를 제출하라는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야 혐의를 빨리 벗을 수 있다는 논리였습니다.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 일축하고, 경찰에서 연락이 오면 조사를 받을 것이며 검찰의 압수영장을 가지고 와서 환자 기록을 가져가라고 했습니다. 그전까지는 개인정보이자 건강·재무에 관한 민감정보이기 때문에 절대 줄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문제라도 있는지 그다음 날 병원으로 찾아와, 제출하지 않으면 의료법 위반으로 면허정지 15일이라고 압박하길래, 영리 목적의 의료비 감면은 면허정지 2개월이고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은 형사처벌(구속) 대상이 될 수 있어 어차피 제출할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도 하고 싶은 말을 했습니다. 녹취 속 환자가 저희 병원 환자인지 확인이 되었는지, 실제로 진료비를 얼마나 안 받았는지 확인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고발이 가능한 것인지 반문했습니다. 팀장이라는 분은 저희 병원이 어떤 곳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저희도 피해자인데 소명자료 확인도 제대로 하지 않고 일단 의료비를 안 받았다는 이유만으로 고발하겠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이야기했고, 저 역시 경찰 조사에서 무혐의를 받으면 보건소의 업무 태만 등에 대해 민원을 접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태도가 달라지면서, 사실 경찰에 고발했더니 증거 불충분 및 이유 없음으로 고발장 접수 자체가 되지 않았고, 자료를 보충해서 재고발하든지 각하하라는 답변을 받았다는 사실을 실토했습니다. 어이가 없었지만, 그쯤에서 저는 소명자료를 다 냈고 추가 자료가 필요하면 경찰에서 정식으로 협조 요청이 왔을 때 응하겠다고 했습니다. 추가 자료가 필요하면 민원을 제기한 사람에게 요청해서 직접 경찰에 고발하든, 각하를 하든 알아서 하라고 하고 돌려보냈습니다. 처음에는 병원 간의 이해관계 다툼으로 보고 경찰에 넘기면 자연히 해결될 거라 생각해 안일하게 대응했던 것이 오히려 문제를 키운 셈이었습니다. 이후 한 시간쯤 지나 각하하겠다며 죄송하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느낀 점
공무원에게 연락이 오더라도 절대 당황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협조는 하되, '이렇게 하면 잘 해결된다'는 식의 권유에는 쉽게 넘어가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무죄 추정의 원칙에 따라 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피의자 신분으로 고소당하는 것 자체를 지나치게 두려워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실관계에 입각해서 차분히 증명하면 됩니다.
초기 단계에는 어느 정도 법률 자문이 필요하지만, 변호사 입장에서는 재판까지 가야 수임료가 발생하는 구조이다 보니, 초기 단계의 자문은 참고 정도로만 활용하고 실제 준비와 대응은 원장님 본인이 주도적으로 하시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숨겨진 개꿀 사이트 시리즈 3탄(마지막)
👔취준생 & 이직러 졸업편 주목 하셈
맨날 "자소서에 쓸 경험이 없어요", "헤드헌터는 어디서 만나요?" 하면서 한숨 쉬지 말고
취준/이직 기간을 아예 강제 종료시켜 버리는 사이트 4개 즐겨찾기 해두고 쓰세요.
무스펙 실무 경험 쌓기부터 누워서 스카웃 제안받기까지 다 됩니다.
1. 링커리어 (합격 자소서 만능 검색기)
합격 자소서 구글링해서 블로그에 별표(***) 쳐진 거 보면서 답답해하지 마셈. 대기업, 공기업 합격자들의 찐 자소서가 수만 건 넘게 쌓여있는 데이터베이스입니다. 기업명이나 직무로 검색하면 그 사람의 학점, 어학 스펙은 물론이고 지원 동기 본문까지 싹 다 긁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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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잡브레인 (내 커리어 & 연봉 원클릭 영끌 인증)
이직할 때 원천징수영수증 떼고, 이력서에 경력 사항 날짜 계산해서 적느라 시간 버리지 마셈. 국세청과 국민연금 데이터를 연동해서 내가 언제부터 언제까지 일했고 연봉 얼마 받았는지, 증명된 커리어 리포트와 이력서를 1분 만에 깔끔하게 자동 생성해 줍니다.
🔗 https://t.co/42LJSjZ6qc
3. 코멘토 (무스펙 구출용 직무 부트캠프)
"신입인데 실무 경험을 어디서 쌓아요?"라는 핑계를 박살 내는 곳. 현직자가 멘토로 붙어서 5주 동안 실제 회사에서 하는 찐 실무 과제를 던져주고 피드백해 줍니다. 여기서 만든 결과물 그대로 자소서 포트폴리오에 박아 넣으면 인턴 경험 하나도 안 부럽습니다.
🔗 https://t.co/awLPFCbFI8
4. 리멤버 (가만히 누워서 이직하는 스카웃 제안)
명함 관리 앱인 줄 알고 안 지우고 있다면 당장 '커리어' 탭 들어가서 프로필 채우셈. 신입 딱지 뗀 2~3년 차 이상 중고신입 & 경력직 이직러들의 성지입니다. 이력서 80%만 채워놔도 알짜 중견기업, 대기업 인사팀이랑 헤드헌터들한테서 면접 보자고 메시지 쏟아집니다.
🔗 https://t.co/EHMeyFxcN4
취준 시리즈는 이걸로 3탄 마무리함! 링크 다 남겨뒀으니 당장 북마크 해두고 빨리 취업/이직 성공하셈.
👔숨겨진 개꿀 사이트 시리즈 2탄
👔취준생 & 이직러 심화편 주목 하셈
1탄에서 기본 서류 뼈대 세팅 끝냈다면, 이제는 남들 다 아는 뻔한 정보에서 벗어날 차례임.
합격률 미친 듯이 올려주는 심화 사이트 4개 즐겨찾기 해두고 쓰세요.
블랙기업 팩트체크부터 현직자 면접 족보 털기까지 싹 다 해결됩니다.
1. 더브이씨 (스타트업/IT기업 재무 팩트체크)
"우리 회사 비전 쩝니다" 하는 대표 말만 믿고 재무 쓰레기인 좀비 기업 들어가지 마셈. 지원하려는 IT기업/스타트업의 누적 투자 유치액, 실제 매출액, 최근 인력 이탈률까지 자본주의의 차가운 팩트로 꽂아주는 필수 검증 사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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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커피챗 (현직자 1:1 익명 족보 캐기)
블라인드에 "OO기업 면접 어떤가요?" 올리고 하루 종일 기다리지 마셈. 내가 가고 싶은 타겟 기업의 실제 현직자와 1:1 익명 보이스톡을 연결해 줍니다. 뻔한 회사 장점 말고, 부서 분위기나 면접관 성향 같은 진짜 '어둠의 족보'를 돈 주고 살 수 있습니다.
🔗 https://t.co/VZt0a2REwm
3. 피플앤잡 (외국계 알짜기업 숨겨진 꿀통)
사이트 들어가 보면 UI는 2000년대 초반 윈도우 98 시절 같아서 당황스럽겠지만, 국내 외국계 기업 지사나 워라밸 미친 알짜 중견기업 채용 공고가 가장 먼저, 가장 많이 올라오는 전설의 성지입니다. 네카라쿠배만 보지 말고 여기도 뒤져보셈.
🔗 https://t.co/zrSceVAZSq
4. 원티드 AI 이력서 코칭 (내 이력서 팩폭기)
서류 자꾸 광탈하는데 이유를 모르겠다면 여기다 1탄에서 쓴 이력서 통째로 넣어보셈. 수백만 건의 실제 합격 데이터를 학습한 AI가 내 이력서의 직무 적합성과 '예상 합격률'을 % 단위로 냉정하게 평가하고 부족한 키워드를 짚어줍니다.
🔗 https://t.co/Gres5ZTkVL
1탄에서 뼈대 잡고 2탄에서 퀄리티 올려서 하반기 씹어먹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