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내리면 타세요
무단횡단하지 마세요
휴지는 휴지통에 버리세요 같은
뭐 그런 되게 자잘하지만 기본적인 사회 규범 같은 것들 있잖아
지키는 건 별 티도 안나지만 안지키면 눈쌀 찌뿌리게 되는 그런 거
난 그런 걸 당연하게 지키는 사람들이 좋더라 그 역시 성실함의 하나라 생각하고
<조금은 기뻐하실까요?>
친일재산귀속법이 국회 문턱을 넘었습니다. 법안 발의부터 최종 통과까지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약속, 지킬 수 있어 기쁩니다.
20년의 긴 침묵을 깨고 친일재산조사위원회가 곧 출범할 겁니다. 부정 축재한 친일 재산은 물론, 이를 매각해 빼돌린 부당 수익금까지 예외 없이 끝까지 추적해 전액 환수해야 합니다.
국가로 환수된 모든 재산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의 삶을 지원하는 데 쓰일겁니다. 또한, 은닉된 친일 재산을 찾아내 제보해 주시는 분들께는 포상금도 지급합니다.
이 변화로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독립운동가분들이 조금이나마 기뻐하시면 좋겠습니다. 아직 숙제들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지치지 않고, 계속 나아가겠습니다.
#친일재산귀속법 #친일재산환수 #독립유공자 #역사바로세우기 #약속실천
유민이 보러 왔습니다. 유민이가 여기에 머문 지 벌써 12년째인데도 여전히 낯설고 어색 합니다. 우리애가 왜 이곳에 있는지 왜 저 작은 공간에 갇혀 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아직도 저는 유민이 핸드폰 번호를 지우지 못했습니다.
68년 6월 6일
핸드폰 번호 뒷자리를 아빠 생년월일로 하면 아빠 생일 평생 안까먹는 다며 6866으로 헨드폰 번호를 만들었던 딸이었습니다.
지금이라도 전화를 걸면 유민이가 받을 것만 같습니다.
그렇게 이별은 영 영 끝나지가 않습니다. 슬픔도 그리움도, 특별했던 부녀지간의 사랑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세월호 12주년입니다. 참사의 원인도 책임도 처벌도 아직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세월호는 전혀 끝나지 않았습니다.
잊지말아 주십시오. 여기, 머물러 있는 이 어여쁜 아이들의 죽음을 기억해주십시오. 아이들이 덜 슬프고 덜 억울할 수 있도록…
천운을 부르는 10가지 습관
1. 고맙다는 말을 자주 하라
2. 기쁠 때는 기쁜 마음을 표현하라
3. 잘못했을 때는 빨리 사과하라
4. 따뜻한 말을 사용하라
5. 부탁을 받으면 기꺼이 도와주어라
6.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어라
7.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되어라
8. 직감을 믿고 행동하라
9. 사랑한다는 말을 아끼지 말라
10. 늘 다른 사람을 배려하라
작은 습관들이 모여 결국 큰 행운을 부른다고 합니다.
오늘도 따뜻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해보세요. ✨
봄
윤동주
봄이 혈관속에 시내처럼 흘러
돌, 돌, 시내 가차운 언덕에
개나리, 진달래, 노오란 배추꽃.
삼동(三冬)을 참어온 나는
풀포기처럼 피어난다.
즐거운 종달새야
어느 이랑에서나 즐거웁게 솟쳐라.
푸르른 하늘은
아른아른 높기도 한데...
* 81년 전 오늘 1945년 2월 16일 시인 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