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에 한국이 제일 안전한 곳의 하나죠. 나라의 위대한 대응을 자랑스러워하는 것이 당연해요. 하지만 여기서 사는 외국인들도 생각해주세요. 우린 멀리 있는 가족에게 아무 도움이 안되서 무력감에 가끔 우울에 빠져요. 길에서 외국인을 보면 한국의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세요. 함께 화이팅!
한국 언론이 언제까지 미등록이주민을 "불법체류자"로 표현할 건지 궁금하다. 코로나19를 끝까지 "우한코로나"로 적는 조선일보, 여성혐오범죄를 끝까지 "묻지마범죄"로 적는 연합뉴스, 남성이 여성 대상 범죄 저질렀을 때 절대로 성별 표기 안 하는 여러 언론들. 다들 쓸데없는 고집이 더럽게 세다.
그러게 진작 금태섭 씨 말고 다른 민주당 의원들도 퀴어행사에 얼굴 비췄으면 퀴어들이 금태섭 씨 떨어진 걸로 "퀴퍼 오는 유일한 민주당 의원 떨어졌네." 아쉬워할 일 없잖아요. 이제는 좀 "퀴어 여러분이 금태섭 씨 떨어진 걸로 아쉬워하시지 않게 앞으로 잘하겠습니다." 립서비스 같은 거라도 해라.
여성의당이 트랜스여성혐오 기혼여성혐오 등등 뿌리고 있는 것 맞는데, 그 혐오 뿌리고 있기로는 그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결코 덜하지 않은 여혐남들이 여성의당 까는 데만 신이 나서 어쩔 줄을 모르는 꼴 너무 역겹다. 트랜스여성혐오 시스여성혐오 기혼여성혐오 미혼여성혐오 다 하고 있는 놈들이.
"권 시장은 또 어젯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긴 글을 직접 읽으며 입장을 밝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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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읽었다고? 시장이 브리핑 때 "사악한 음모" "마음껏 덤벼라" 어쩌고를 자기 목소리로 읽었다고?
https://t.co/m1CBkGuMiy
코로나19 책임=신천지=대구=권영진 대구시장이라는 프레임을 짜기 위한 사악한 음모가 작동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래 마음껏 덤벼라.
당당하게 맞서 줄께.. 나는 이미 죽기를 각오한 몸이다. 죽을 때 죽더라도 이 전쟁만큼은 끝장을 보겠다.
반드시 대구를 지키겠다.
https://t.co/ndKDKciW9R
"좋아하는 것이 겹치는 사람 vs 싫어하는 것이 겹치는 사람" 투표 볼 때마다 싫어하는 "것"보다 "이유"가 겹치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반성소수자/반인권적 스탠스 보고 문재인 싫어하는 성소수자랑 문재인 "좌빨"이라고 싫어하는 극우는 싫어하는 대상 말고는 겹치는 점이 하나도 없지 않나?
제 트윗이 여성의당이 창당되어야 할 이유로 인용된 김에, 여성의당이 내부의 트랜스혐오, 기혼여성혐오 몰아내고 트랜스여성과 기혼여성을 포함하는 모든 여성을 위한 당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는 트윗을 적습니다. 바뀔 수 있고, 나아질 수 있습니다. #TransRightsAreHumanRights
오늘도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황교안, 신천지 두둔하나..책임 떠밀지 말라니" "제1야당 대표로서 매우 무책임..신천지측에 협력 촉구해야" 발언 했다는 기사 있는데, 또 정의당은 신천지에 대한 입장 표명 없고 심상정이 신천지 신도이거나 최소한 신천지 돈을 받았을 거라는 트윗 올라온다. 지긋지긋
이런 식의 진보정당 지우기도 지긋지긋하다.
정의당 심상정 씨가 "제2대구·경북 막기 위해 신천지 교인 전수검사해야" 발언 했다는 기사가 나도 문재인/민주당 지지자들은 무시하고 계속 "정의당은 왜 신천지의 ㅅ도 못 꺼내고 아가리 닫고 있느냐? 너네 신천지지?" 같은 말만 반복하고..
트윗을 캡처해 보존하는 것을 "박제"라고 부르지 맙시다. 아직도 사람이 야생동물을 박제해 수집품 목록에 추가하려고 사냥해서 죽이기도 하고, 동물원에서 무분별하게 번식시켜 학대하다가 죽으면 전시용으로 박제하기도 하는 세상인데 트윗 캡처 보존까지 굳이 "박제"라고 불러야 할까?
"한남유충"이 문제인 것은 성인이 아동을 "유충"이라 부르면 안 되기 때문이지, 한남을 한남이라 부르면 안 되기 때문이 아닌데요. "남자 아동이 한남짓을 해도 욕하지 말고 참으란 말이야?" 소리가 왜 나와? 아동이 한남짓 하는 걸 욕하고 싶으면 한남이라 욕하면 되잖아요. "유충" 소리 하지 마라고.
지금 대통령은 이명박이나 박근혜가 아니고 문재인이고 그때 대통령은 문재인이나 노무현이 아니고 이명박 박근혜였다는 사실을 바꿀 수도 없는데, 자꾸 과거에 이랬더라면 저랬더라면 하고 가정하는 게 무슨 소용입니까? 그런다고 노무현 문재인이 이명박 박근혜보다 방역 잘한다는 사실이 없어지나?
메르스 당시에 문재인이 박근혜 대신 대통령을 하고 있었다면 지금처럼 할 수 없었을 거라는 말이 틀리진 않았는데, 이명박 대신 대통령을 하고 있었다면 노무현의 만든 사스 방역 체계 안 뒤엎었을 거란 생각도 해야 한다. 그럼 이후 대통령이 누구더라도 메르스 대처 그따위로 실패하지는 않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