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소식#청소년문학#청소년소설
🧛♀️ "오백 년 넘게 진짜 지루했는데
이제야 좀 재밌어지려고 한다."
조금은 기묘한 방식으로, 그러나 다정한 마음으로
서로를 알아보며 부풀어 오르는 여섯 개의 세계
📖 최상희, 『내성적인 뱀파이어』
https://t.co/82k40yxgd9
마음의 표면에 신선하고 뜨거운 기운이 감돌았다. 일렁이는 이 마음에 무슨 이름을 붙일까 생각하는데, 불현듯 투지라는 단어가 떠올랐다.
점점이 내리는 눈을 맞은며 나는 앞을 향해 걸어갔다.
나는 쇠도 깎을 수 있는 사람이었다.
<나는 복어>, 문경민, 183-187p.
글에서 아이들의 고민과 공감을 정확하게 간파해낸다고 느꼈어요 과거의 일들이 떠오르면서 주인공에게 몰입하고 힘을 내길 응원하게 된달���요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차별과 편견을 가르치는구나...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주기를 바라고
그들에게 배울 점이 많다는 걸 소설을 통해 다시 느꼈습니다
“기모란과 기명리는 열두 살 차이 나는 쌍둥이인 셈이야. 아니, 쌍둥이라기보다는 그냥 한 몸이지. 복제했으니까. 부모님은 여전히 안심할 수 없었어. 그래서 나, 기묘주를 복제했지. 말하자면 나는 스페어의 스페어인 셈이야.”
- 최상희, 「스페어의 스페어」, 『내성적인 뱀파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