쿄사토 볼때마다 왜 이렇게 속이 쓰린걸까 생각해봤는데 애초에 사토미랑 쿄지의 관계가 대등하지 않음 사토미는 쿄지가 자기 삶에 영향을 끼친 만큼 쿄지도 자기를 신경쓰거나 생각했으면 하는데 쿄지는 딱히 그렇게 보이지도 않고 사토미는 절대로 줄 수 없는 것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턱턱 건네줌
쿄지 메다니카 사귀는 것까지 알아내서 다음부터 그 둘이랑 마주치면 반갑게 손 흔들어줌
그거 뒤에서 본 사토미 경악
필사적으로 모른 척하는데
니카이도가 혹시 스토커라면 스승으로부터 전수받은 눈에 띄지 않는 방법을 알려주겠다고 진지하게 말해서 거절 못하고 둘이 일대일 과외 시작함
늘 메다니카와 대학교 같이 다니는 사토미 생각을 함... 늘...
니카이도가 사토미한테 이상한 아저씨 붙은 것 같다고 (그거 쿄지) 걱정해서 메다카가 도와주겠다고 사토미 남친인 척 하는데
그거 보고 이상~..하게 기분이 나쁜 쿄지
결국 그날 밤 메다카 신상 야쿠자한테 다 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