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기업팀 김변한테 당장 따지러 갈 듯
- 김변? 그렇~~게 마음에 안들어하는 한유리 변호사 내가 다시 데려갈게요. 그럼 되잖아 그치
아. 인력 부족한거? 그거 전변 내줄게. 둘이 동기잖아? 문제없죠? 동의한걸로 알고 갈게요. 지금부터 한변은 이혼팀이니까 혼을 내도 내가 냅니다
한유리 결국 기업팀 갔는데 이혼팀이랑 업무가 다르니까 약간 큰 사고침 ㅇㅇ 수습은 가능한건데 기업팀 파트너 변호사가 니가 기업팀 오거싶다고 해서 받아줬더니 일을 이따위로해? 하면서 사람들 앞에서 개지랄 하는데 그거 차은경이 볼 듯
자기가 상관하면 안된다는거 아는데도 넘 빡칠듯
한유리 죄송하다고 고개숙이는데 이혼팀에서도 이렇게 일했니? 라는 말에 눈 돌아간 차은경
- 김 변. 지금 뭐라 그랬니? 하 됐고, 따라와 한유리.
한변이 아닌 한유리라고 부르는거에 놀래서 쫄래쫄래 갔는데
- 한유리. 너 다시 이혼팀으로 와. 내가 스카웃 하는거야. 난 니가 필요해. 거부는 없어.
유리가 맨날 전변이랑 점심먹는 게 꼴뵈기 싫었는데 오늘따라 둘 분위기가 더 이상해서 심기 불편한 차은경 좋아하는 건 자각 못하고 신입 변이 남자동기랑 붙어다니는게 아니꼬운가 하고 스스로 꼰대인가 의심하지만 실행은 하는 차변
- 한 변. 오늘 점심은 전 변 말고 나랑 먹지?
#유리은경